2024.10.18 (금)
[TV서울=나재희 기자] 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야당 의원들이 손준성, 이정섭 검사 탄핵소추안 투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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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변윤수 기자] 코스피가 18일 외국인의 매도세에 장 초반 2,600대에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5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6.91포인트(0.26%) 내린 2,602.39다. 지수는 전장보다 6.74포인트(0.26%) 오른 2,616.04로 출발해 강보합세를 보이다 하락세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191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819억 원, 310억 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날보다 2.9원 오른 1,371.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대만 반도체업체 TSMC의 호실적 소식에 기술주 중심으로 상승했으나 미국 소비 지표 개선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국내 증시는 반도체주에 전날 TSMC 호실적 결과가 선반영된 데다, 이날 중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9월 소매판매·산업생산 지표 발표 등을 앞둔 경계감에 하방 압력을 받는 분위기다. 중국 정부가 전날 당초 계획의 2배 수준인 4조위안 규모의 부동산 시장 부양책을 내놓았으나, 시장 기대에는 부합하지 못한 가운데 이날 실물 지표가 추가 부양책을 끌어낼지 시장의 이목
[TV서울=김상철 본부장]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신충식(국민의힘·서구4) 제1부위원장이 인천 서구 반다비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인천선수단 결단식’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 부위원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선수 및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서 신충식 부위원장은 “승리를 향한 끈기와 열정으로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훈련에 임하신 선수단 여러분께 위로와 격려를 보내며, 선수들을 응원하고 헌신적으로 조력해 온 지도자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문화복지위원회 제1부위원장으로서 문화와 복지, 예술과 체육이 우리의 일상이 되는 초일류 도시 인천, 그 속에서 장애인들이 행복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대회에 꼭 동참해 현장에서 응원하고 선수들을 격려할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 김해 일원에서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31개 종목에서 6,166명의 선수가 참여해 진행될 예정이다.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대전노동청이 근로자 사망 사고가 발생한 평택항 서부두 일부 구역에 대해 18일 작업 중지명령을 내렸다. 대전노동청 천안지청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11시 58분께 충남 당진시 신평면 평택항 서부두에서 선박 소화설비 검사원이 바다에 빠져 숨졌다. 설비 점검을 마친 후 검사 물품을 차량에 옮겨 싣던 중 바다로 추락해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근로 감독관을 파견한 천안지청은 현장을 확인하고, 사고가 발생한 부두 끝부분 추락 위험 장소에서 트럭 상부 작업 일체를 중지시켰다. 천안지청 측은 "사고가 발생한 업체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이라며 "작업 과정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등을 위반했는지 살펴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8일 검찰이 전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연루된 김건희 여사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린 데 대해 "어제는 대한민국 법치의 사망 선고일이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비판하고 "도둑을 지키라고 월급 주면서 경비를 고용했더니 이 경비들이 깨도둑이 돼 곳간을 털었다. 이제 주인이 행동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10·16 재보궐선거 결과와 관련해 "우리 후보들의 부족함에도 호남에서 민주당을 선택해 준 국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강화에서 압도적 열세를 벗어나 상당한 접전을 하게 된 것도 민주당에 대한 기대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 교육감 선거 역시 정당 선거는 아니지만 서울 시민들이 무엇을 지향하는지를 잘 보여줬다. 그 민심에 잘 맞추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대표는 "쌀값 20만원을 보장하겠다는 대통령의 약속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대체 작물 지원을 조금만 해주면 경작 면적이 줄어 쌀값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데 왜 안 하느냐"고 따져 물었다. 그는 "민주당이 쌀값안정법을 수없이 만들어 추진해도 (대통령은) 계속 거부하고 있다
[TV서울=신민수 기자] 다음 달 1일 사내이사 임기 만료를 앞둔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3년 임기의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17일 가요계에 따르면 어도어는 이날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민 전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날 임시주총에서 다른 안건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민 전 대표의 새 사내이사 임기는 다음 달 2일부터 3년이다. 어도어 이사회는 지난달 25일 민 전 대표에 대해 사내이사 임기는 연장하되, 대표 복귀는 받아들이지 않는 절충안을 내놓은 바 있다. 그러나 민 전 대표는 대표이사 복귀가 필요하다며 이에 반발하는 중이다. 민 전 대표는 최근 한 일본 TV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뉴진스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프로세스와 플랜이 있다"며 "플랜대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제작, 선행 투자, 경영 이런 것들이 함께 움직여야 한다"고 대표이사 직위가 필요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이 인터뷰에서 "계약상으로는 현재 프로듀서도 아니고 대표이사도 아니다. 사내이사 권한만으로 애매한 상황"이라며 "진행해 온 기획은 지금도 착수하고는 있다. 내팽개칠 수는 없다. 일은 하고 있지만 다음 단계가 아직 명확하지 않아서 이 상황을 빨리 정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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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4년 10월 18일 10시 47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