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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동훈, 일정 취소하고 '소방관 순직' 문경 화재 현장 방문

  • 등록 2024.02.01 09:56:36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소방관 2명이 구조활동 도중 순직한 경북 문경 화재 현장을 방문한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비대위 회의를 마친 직후 문경으로 출발했다. 회의 이후 예정됐던 당 영입 인재 환영 행사와 박형준 부산시장 예방 등의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한 위원장은 회의 시작에 앞서 두 순직 소방관을 호명한 뒤 "이런 영웅들 덕분에 우리 사회가 안전하게 지탱된다"며 "국민의힘과 정부는 이 두 영웅의 용기와 헌신을 품격있게 기리고, 유족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한 위원장은 "국민들께서 더 잘 보호받고 더 좋은 공직 서비스를 받기 위해선 제복 공무원들께서 합당한 처우를 받고 존중받는 사회가 돼야 한다"며 '제복 공무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총선 공약을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 위원장은 지난달 23일에도 큰불이 난 충남 서천시장 화재 현장에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찾아갔다.

 


정청래 "한강도 종묘도 지켜낼 것"... 서울시당 경청단 출범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시장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주당은 25일 서울시당 주최로 '천만의 꿈 경청단' 출범식을 열고 내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연임에 도전할 것으로 보이는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견제구를 날렸다. '천만의 꿈을 듣겠다'는 취지로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정청래 대표와 장경태 서울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홍근·서영교·박주민·전현희 의원(선수·가나다순), 홍익표 전 의원 등 당내 서울시장 후보군이 대거 참석했다. 정 대표는 오 시장의 역점 사업인 한강버스 사업과 종묘 인근 재개발 등을 거론하며 "종묘는 조선의 핵심 정수 그 자체이며, 이런 종묘를 보존해야 한다는 서울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했다. 이어 "임금은 치산치수에 성공해야 하는데 한강을 오가는 한강버스를 보고 서울시민들은 '한 많은 버스'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강도 지키고 종묘도 지키고 서울시민이 아파하는 곳곳을 골목골목 구석구석 찾아가는 '천만 경청단'이 출범했다"며 "경청에서 그치지 않고 경청하는 가운데 문제 해결의 열쇠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국민권익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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