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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독화장품, 설맞아 영등포구에 5천만 원 상당 생활용품 전달

  • 등록 2024.02.05 17:48:39

 

[TV서울=신민수 기자] 한독화장품 주식회사(대표이사 나애숙)는 지난 2일, 설날을 맞아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에 동참하기 위해 건강식품, 탈모방지샴푸 등 5천만 원 상당의 성품을 영등포구에 기부했다.

 

이날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회사 대표로 참여한 박영준 전무이사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에게 후원물품을 기부했다.

 

박영준 전무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2024년 갑진년 설날을 맞이해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겪는 영등포 관내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성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등포구 관내의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되어질 예정이다.

 

 

한독화장품은 ‘섬김과 나눔’을 기업이념으로 삼아 섬기는 마음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역할을 지속해 왔다. 2006년 영등포구로 사옥을 이전한 후 관내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난 18년간 5억 원 상당의 쌀, 화장품, 건강식품, 방역용품 등의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또한, 창립 이래 29년간 매년 세계 오지의 선교사 후원 및 지역 사회 나눔 실천, 군부대 위문, 밥퍼나눔운동의 다일복지재단, 밥상공동체·연탄은행, 기아대책, 굿피플 등 사회복지재단을 통해 많은 후원을 했고, 필리핀 화산재해 성금, 베트남 및 캄보디아 오지의 수자원 개발 지원 성금 등 해외까지도 나눔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美 중서부 휩쓴 '괴물' 토네이도·폭풍우에 최소 2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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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탄핵 심판, 금주 중후반 선고 가능성 [TV서울=이현숙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결론이 이번 주 중후반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헌법재판소가 내릴 최종 판단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변론을 마친 지 2주 넘게 지났고, 통상 2~3일 전에 선고일을 고지해 왔는데 16일까지도 날짜가 당사자들에게 고지되지 않았다. 만약 조만간 잡는다면 19~21일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윤 대통령 사건은 이미 노무현, 박근혜 전 대통령보다 소추일로부터 선고까지 기간이 길어 역대 대통령 탄핵심판 최장기 기록을 세웠다. 변론 종결 후 선고까지 걸린 기간도 가장 길다. 헌재 결론을 놓고도 여러 관측이 나온다. 탄핵소추를 인용해 파면하는 결론부터 기각·각하해 윤 대통령이 즉시 직무에 복귀할 가능성까지 모두 거론된다. 사회적 혼란 최소화를 위해 만장일치를 도출하고자 평의에 시간이 걸린다는 관측이나, 실체적·절차적 쟁점이 다양해 각 의견을 모두 따지다 보니 오래 걸린다는 분석도 있다. 헌법상 탄핵소추 인용은 재판관 6명 이상 찬성이 필요하다. 현재 재판관이 8명이라 2명까지 기각 의견을 내도 탄핵이 인용된다. 그러나 같은 파면 결정이라도 만장일치인지 의견이 갈렸는지에 따라 사회적 파장이 달라질 수 있다. 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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