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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구로구, ‘제76호 구로히어로즈 명예의 전당 헌액식’ 개최

  • 등록 2024.02.08 13:03:01

 

[TV서울=변윤수 기자]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지난 7일 ‘제76호 구로히어로즈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문구청장은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주)해성기공(대표 문남준)에게 사회공헌 인증서를 전달하고 본관 1층 명예의 전당에 제76호 구로히어로즈 명패를 등재했다.

 

㈜해성기공은 구로구 저소득 주민을 돕기 위해 ‘2024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5천만 원을 기부하였다.

 

문헌일 구청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구로히어로즈의 힘찬 시작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민과의 따뜻한 동행에 함께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개인 기부자는 3천만원, 법인·단체는 5천만 원 이상을 기부(약정)하면 구로히어로즈 회원으로 가입되고 명예의 전당에 이름이 새겨진다.


금감원 비대위, “금융개악 위한 졸속 입법 중단해야”

[TV서울=변윤수 기자] 금융감독원 비상대책위원회는 18일 "금감원 내 정부 조직개편 방안에 따른 입법 대응 태스크포스(TF)의 법안 검토 기간이 이틀 정도에 불과해 졸속 입법"이라며 TF 운영 중단을 촉구했다. 비대위는 전날 낸 성명서에서 "금융감독체계 개편을 위해서는 금감위 설치법, 은행법 등 고쳐야 할 법안만 50여개, 고쳐야 할 조문은 9천개 이상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이를 이틀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검토한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라는 명분을 내세우며 금융감독체계 개편을 추진하고 있지만 실상은 금융개악을 위한 졸속 입법임을 자인하는 셈"이라고 비판했다. 임원과 부서장에게는 TF 운영을 중단하고, 직원들에게 관련 업무지시도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금융소비자보호원 신설은 금융소비자 보호 기능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개악으로서 금감원 전체 직원의 의사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라며 "TF를 계속 운영한다면 허울뿐인 금융감독체계 개편에 동조하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적극 포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금감원 관계자는 "개별법에서 금감원장과 금소원장을 나누는 작업을 먼저 요청한 것"이라며 "모든 법을 이틀 만에 검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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