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6 (일)
[TV서울=곽재근 기자] 경기 성남시는 23일 전북 남원시와 상호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날 성남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최경식 남원시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시는 공통 관심사인 드론·도심항공교통(UAM) 분야의 공간정보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행정, 경제산업, 문화예술, 청년, 교육, 체육 분야에서도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로써 성남시와 자매결연을 한 지자체는 모두 10곳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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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텍사스 내륙 지역에서 폭우로 인한 사망자가 30명을 넘어섰다. 5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텍사스주 커 카운티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에서 전날 급류로 인한 사망자 수가 32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24명에서 8명 늘어난 수치다. 사망자 가운데 성인은 18명으로, 어린이도 14명으로 늘어났다. 당국은 전날 한 기독교단체가 개최한 여름 캠프 '캠프 미스틱'에 참가한 여자 어린이 중 20여명의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실종된 어린이만 여전히 20여명에 달하고 있어 피해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헬리콥터, 보트, 드론 등을 동원한 실종자 수색이 진행 중인 가운데 당국은 향후 며칠간 추가 폭우와 급류로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날 폭우는 여전히 샌안토니오 외곽 지역을 강타하고 있으며, 홍수 경보와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국립기상청(NWS)은 이 지역에 추가 폭우와 급류가 발생할 수 있다며 주민들에게 고지대로 대피할 것을 권고했다. 또 이날까지 일부 지역에 30cm 이상의 폭우가 내렸고, 앞으로 시간당 15cm에 달하는 강우가 더 쏟아질 수 있다고 예보했다. 님 키드 텍사
[TV서울=김기명 경남본부장] 경남 진주시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을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확대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역사회 치매 돌봄을 강화하고 치매 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가구의 만 60세 이상 치매 환자다. 국가유공자 등 보훈대상자는 중복 지원 제한으로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할 경우 치매안심센터에 치매 환자로 등록돼야 치료비를 신청할 수 있다. 등록된 치매 환자는 치매 진단 코드와 치매 치료제 약명이 포함된 처방전, 본인 명의 통장 사본(가족 명의 통장일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필요), 신분증 등을 지참해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이밖에 시는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 강화 프로그램, 가족 지지 모임, 돌봄 물품 제공 등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경제적 이유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치매 치료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고자 마련됐다"며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곽재근 기자] 5일 오후 3시 32분께 강원 양양군 서면 흘림골 인근 국도에서 60대 A씨가 몰던 렉스턴 승용차가 보호난간을 들이받은 뒤 40m 아래 낭떠러지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탑승자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추락 당시 차량이 나무 등에 걸리며 충격을 완화해 생명에 지장 있을 정도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자 A씨는 경찰에 브레이크가 잘 듣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금융당국의 늑장 대응 경위도 들여다볼지 주목된다.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실 관계자는 6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내주 중 특검에 (삼부토건 관련) 금융당국의 늑장 대응에 대해 국회에서 나온 의혹과 자료를 취합한 의견서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융당국이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조사에 신속히 나서지 않은 경위가 수사로 밝혀져야 한다는 내용이다. 삼부토건 전·현직 회장, 대표이사 등은 2023년 5∼6월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추진할 것처럼 투자자를 속여 주가를 띄운 후 보유 주식을 매도해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를 받는다. 국제 포럼에서 현지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MOU)을 맺어 우크라이나 재건주로 분류된 삼부토건은 그해 5월 1천원대였던 주가가 2개월 뒤 장중 5천500원까지 급등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은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삼부토건 주가 급등 전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 '삼부 내일 체크'라는 메시지를 남긴 정황이 포착돼 김 여사 연루 의혹도 일었다. 문제는 한국거래소가 이
[TV서울=신민수 기자]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들이 음원차트에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유어 아이돌'(Your Idol)은 4일(현지시간)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미국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앞서 스포티파이 미국 차트 1위를 달성한 K팝 곡은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세븐'(Seven), 같은 그룹 지민의 '후'(Who), 블랙핑크 로제의 '아파트'(APT.) 등 3곡이다. 그간 K팝 그룹이 수립한 기록은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 3위가 최고였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다른 OST들도 미국 스포티파이 차트 상위권에 자리했다. '골든'(Golden)이 2위, '하우 잇츠 던'(How It's Done)이 8위, '소다 팝'(Soda Pop)은 10위를 기록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악령들로부터 인간세계를 지키는 인기 걸그룹 헌트릭스를 주인공으로 한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헌트릭스가 악령 세계에서 탄생한 보이그룹 사자 보이즈와 인기 경쟁을 벌이며 그들의 정체를 밝히는 과정을 그린다. '유어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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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07월 06일 09시 04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