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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與 지역구 현역 윤두현·최춘식, 총선 불출마 선언

  • 등록 2024.02.23 17:16:17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경북 경산 현역인 초선 윤두현 의원과 경기 포천·가평 현역인 초선 최춘식 의원이 23일 4·10 총선 불출마를 잇달아 선언했다.

윤 의원은 오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나의 양보와 희생으로 경산 당협이 하나 돼 총선 승리에 매진할 것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그는 "경산은 당내 경선에 대비한 경쟁으로 과열되고 있다.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국민의힘 경산 당협이 똘똘 뭉쳐 하나 돼야 하는데 현재 상황은 그렇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경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를 겨냥, "우리 당에서 오랫동안 국회의원을 한 분이 무소속으로 나온다. 그런 상황에서 우리가 당내 경선을 하면 갈등이 생겨 전력 약화로 이어지고, 그러면 무소속 후보에게 승리를 헌납하는 꼴이 될 수 있다"며 "그건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경산에서는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경산시장 후보 단수공천에 반발한 당원들이 최근 최 전 부총리를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의원은 "나는 출마하지 않지만, 다가오는 총선에서 국민의힘 승리를 위해 내 모든 힘을 다하겠다"며 무소속 출마, 지역구 변경에는 선을 그었다.

윤 의원을 제외한 경산 공천 신청자는 조지연 전 대통령실 행정관, 이성희 전 경산시의원, 류인학 전 국민의힘 중앙위 건설분과 부위원장 등 3명이다.

최 의원도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힘 총선 승리와 공천 혁신,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저부터 저 자신을 내려놓고자 한다"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대의를 위해 개인적인 욕심은 과감히 버리고 저 자신부터 혁신의 대상으로 삼겠다"며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부디 국민의힘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앞서 충남 홍성·예산 현역인 4선 중진 홍문표 의원도 전날 입장문을 내고 4·10 총선 공천장을 받기 위한 경선 포기를 선언하면서 이 지역 공천 신청자는 강승규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만 남았다.

당내에서는 총선 불출마와 경선 포기를 선언한 이들 의원 가운데 일부가 현역 의원 하위 10% '컷오프'(공천 배제) 대상자로 분류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다. 앞서 공관위는 지난 21일 권역별로 컷오프 대상자를 분류해 개별 통보하기로 한 바 있다.

이밖에 서울 강서을에 공천 신청했던 박대수 의원(비례대표)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과 당원 동지들께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강서을 예비후보에서 사퇴한다"고 밝혔다. 서울 강서을에는 이 지역에서 3선을 지낸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가 공천을 신청했다가 '공천 부적격자'로 분류돼 반발한 끝에 공천 배제를 수용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오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대수 의원과 김성태 전 의원, 저의 마음은 사실 어느 부분에서 같다. '개딸', 통진당, 운동권 세력과 이재명의 민주당의 입법 독재를 막아야 한다는 생각, 그리고 동료 시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절실히 봉사하겠다는 생각"이라며 "김 전 의원과 박 의원 두 분의 용기와 헌신의 마음, 우리가 강서을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다짐을 해 본다"고 밝혔다.

또 "박 의원도 그렇고 홍문표 의원도, 김성태 전 의원도 그렇고 우리 당의 절실한 승리를 위해 용기 내고 헌신하는 분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金총리, "'비축석유 北유입설' 말도 안돼사"

[TV서울=나재희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3일 최근 일부 유튜버들이 주장한 이른바 석유 90만 배럴 북한 유입설에 "말이 안 되는 얘기"라고 일축했다. 김 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이 '이런 가짜뉴스에 대한 처벌 대책이 있느냐'고 묻자 "사법 당국이 포착하는 대로 더 엄하게 수사하고 그렇게 (처벌) 할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답했다. 그는 "조사와 수사, 처벌 이전에 적어도 스스로가 일정한 사회적 영향력을 가졌다고 생각하는 개인이라면 정상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며 "최소한의 양심과 상식, 정상적 도덕의식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복 의원이 전한길 씨를 거론하며 '자칭 보수라는 유튜버들이 이런 의혹을 제기한다'고 지적하자 "명백하게 사실과 다른 내용을, 심지어 의도를 갖고 얘기하는 것에는 보수라는 표지가 붙여지기 아깝다고 생각한다"고 거듭 비판했다. 김 총리는 또 일부 자원이나 생필품에 대한 매점매석 우려에 대해 "아주 촘촘하게 공급망 체크를 하고 있다"며 "위험성이 제기되면 국민께 그대로 소통을 드려왔고, 또 드릴 것이기 때문에 사재기나 매점매석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정부를 믿고 대처해주시면 좋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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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韓·佛, 호르무즈 해협 안전 수송로 확보 협력" [TV서울=김용숙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치고 "호르무즈 해협 내 안전한 해상수송로 확보를 위해 협력하겠다는 (양국 정상의) 의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한-프랑스 정상회담 뒤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회담에서 중동 전쟁 관련 논의를 나눴다며 이같이 소개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마크롱 대통령과 저는 중동전쟁이 야기한 경제 및 에너지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자 정책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고,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해소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원자력 및 해상 풍력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회담 성과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양국 교역액은 150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였으나 여기서 만족할 수는 없다"며 "2030년 200억 달러 교역액 달성을 목표로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또 "프랑스 에어리퀴드사가 한국에 지난해 35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한 점도 높이 평가한다. 신산업 투자를 늘려가며 현재 4만명 수준인 양국 투자기업의 고용 규모도 향후 10년간 8만명까지 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국 정부가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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