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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진주시, 국토부 '전국 도로관리청 종합평가' 우수상

  • 등록 2024.02.25 09:12:51

 

[TV서울=박양지 기자] 경남 진주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59개 도로관리청 관리 실태 종합평가' 시·군·도 분야에서 전국 2위에 해당하는 우수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진주시는 경남도가 주관한 5번의 도로관리 실태평가에서 4번이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적이 있으나, 국토교통부 평가에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지 못했다.

시는 구조물 보수 및 배수시설 정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 시설물이나 도로 파임 보수, 겨울철 강설에 대비한 제설 자재 및 장비 확보 상황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그간 기상 상황에 따라 도로관리 인력을 비상 체제로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등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겨왔다.

아울러 강설과 같은 재난 상황에 따른 단계별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자재를 사전 확보하는 등 노력으로 최선의 도로 상황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기고] 포용과 통합의 계기 되기를

식민 치하의 고통을 벗어난 것도 잠시 해방공간과 한국전쟁을 거치며 극단적인 이념대결로 서로에 대한 증오와 살육의 역사는 안타깝지만 어떠한 면에서 지금도 한국 사회에 유효하다. 소위 심리적 내전 상태라고 말할 정도로 진영 간 대결이 격화되면서 국익 손실과 국민들의 피로감은 극에 달하고 있다. 유혈의 그 시대들을 거치며 옳고 그름을 떠나 너는 어느쪽이냐를 끊임없이 묻는 사회는 종국에 공멸한다. 선거에서도 모두가 당선될 수 없음은 자명하다. 최선을 다해 유권자의 마음을 얻고자 해도 낙선의 아픔을 피할 수 없다. 그럼에도 정치가 양극단으로 치닫고 증오와 혐오가 과열되면서 패배에 대한 깨끗한 승복을 기대하기 어렵다. 소위 부정선거 음모론에 빠지는 또 하나의 이유이다. 선관위는 최근 투·개표 시연회까지 열며 선거조작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을 거듭 알렸다. 선거결과를 조작하려면 조금 과장되게 말해 대한민국 전체가 모의해야 가능하다. 선거사무에 임하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일반 국민들, 호송·경비를 맡는 경찰공무원과 우편투표를 이송하는 우체국 직원까지도 포섭하거나 공모해야 조작이 가능하다. 심지어 주요한 선거절차마다 참여하는 정당추천위원과 후보자가 추천하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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