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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진주시, 국토부 '전국 도로관리청 종합평가' 우수상

  • 등록 2024.02.25 09:12:51

 

[TV서울=박양지 기자] 경남 진주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59개 도로관리청 관리 실태 종합평가' 시·군·도 분야에서 전국 2위에 해당하는 우수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진주시는 경남도가 주관한 5번의 도로관리 실태평가에서 4번이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적이 있으나, 국토교통부 평가에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지 못했다.

시는 구조물 보수 및 배수시설 정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 시설물이나 도로 파임 보수, 겨울철 강설에 대비한 제설 자재 및 장비 확보 상황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그간 기상 상황에 따라 도로관리 인력을 비상 체제로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등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겨왔다.

아울러 강설과 같은 재난 상황에 따른 단계별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자재를 사전 확보하는 등 노력으로 최선의 도로 상황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정부, 프린스그룹 등 '온라인 스캠' 첫 독자제재

[TV서울=변윤수 기자] 정부가 27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한국인 대상 스캠사기 및 유인·감금 등 범죄 활동에 관여한 개인 15명과 단체 132개를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한다. '태자단지'와 '망고단지' 등 다수의 한국인이 감금됐던 대규모 스캠단지를 조성·운영한 프린스그룹과 자회사들, 천즈 회장이 제재 대상에 올랐다. 또 범죄조직의 자금세탁에 관여한 후이원그룹과 자회사들도 제재 대상이 됐다. 중국계로 알려진 천즈 회장은 캄보디아 최고 실세인 훈 센 전 총리의 고문을 맡는 등 정치권과 밀착해 사업을 키운 인물로, 대규모 사기 범죄 단지를 운영해 막대한 부를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캄보디아 보하이 스캠단지에서 각종 스캠 범죄를 저지른 한청하오, 한국 대학생 감금·폭행 사망사건의 용의자이자 마약 밀반입 혐의를 받는 리광하오 등도 제재 대상이다. 제재 기관들은 캄보디아,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뿐 아니라 조세회피처로 알려진 팔라우,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케이만제도 등 여러 지역에 소재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개인·단체는 관계 법규에 의거해 가상자산을 포함한 국내 자산동결, 국내 금융거래 제한, 개인의 경우 입국 금지 등의 조치가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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