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7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군포시의회, 관내 고교 졸업자 고용촉진 조례안 의결

  • 등록 2024.03.01 10:02:15

 

[TV서울=신민수 기자] 경기 군포시의회는 신경원 의원 등이 발의한 '군포시 고등학교 졸업자 고용촉진 조례안'이 제272회 임시회에서 통과됐다고 1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관내 고교 졸업자들의 취업을 지원해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고 학벌보다 능력을 중요시하는 사회풍토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시가 설립한 공기업, 출자·출연기관, 시예산을 지원받는 단체·기관은 고교 졸업자의 고용촉진을 위한 시의 정책에 적극 협조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시장은 매년 고교 졸업자의 고용촉진 목표 및 시행계획, 고용촉진 대책사업, 고용촉진을 위한 재정지원, 취업알선 및 직업능력개발훈련 등에 관한 사항을 마련하도록 명시했다.

 

아울러 정원이 30명 이상인 공기업 등은 매년 신규채용 인원의 10% 이상을 고교 졸업자로 채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했다.

조례안을 대표로 발의한 신경원 의원은 "학벌에 소외당하는 사람이 없는 사회를 만들자는 차원에서 고교 졸업자 고용촉진 조례를 만들었다"면서 "능력있는 많은 고교 졸업자가 사회에 진출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치

더보기
김건희특검, '삼부토건 주가조작 늑장조사' 금융당국 수사할까 [TV서울=이천용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금융당국의 늑장 대응 경위도 들여다볼지 주목된다.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실 관계자는 6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내주 중 특검에 (삼부토건 관련) 금융당국의 늑장 대응에 대해 국회에서 나온 의혹과 자료를 취합한 의견서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융당국이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조사에 신속히 나서지 않은 경위가 수사로 밝혀져야 한다는 내용이다. 삼부토건 전·현직 회장, 대표이사 등은 2023년 5∼6월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추진할 것처럼 투자자를 속여 주가를 띄운 후 보유 주식을 매도해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를 받는다. 국제 포럼에서 현지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MOU)을 맺어 우크라이나 재건주로 분류된 삼부토건은 그해 5월 1천원대였던 주가가 2개월 뒤 장중 5천500원까지 급등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은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삼부토건 주가 급등 전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 '삼부 내일 체크'라는 메시지를 남긴 정황이 포착돼 김 여사 연루 의혹도 일었다. 문제는 한국거래소가 이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