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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준석, 한동훈에 "요즘 행복하시죠…왕관 무게 느끼게 될 것"

  • 등록 2024.03.03 14:07:55

 

[TV서울=곽재근 기자]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3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왕관의 무게만큼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전날 쿠팡플레이 'SNL코리아'에 출연해 "요즘 행복하시죠. 근데 그 자리에 앉아있던 사람들 참 많았다. 저를 포함해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다음까지 계속 잘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는 좀 고민해보셔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자기 당 대표가 차은우보다 잘생겼다고 하는 사람 대 30분 동안 눈보라 맞으며 기다리다 폴더 인사하며 사과한 사람 중 누가 더 아부꾼이냐'는 질문에 "후자"라고 답했다.

 

이는 지난 1월 한 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갈등을 빚은 뒤 눈 내리는 서천시장 화재 현장에서 윤 대통령을 만나 90도로 인사하고 화해한 과정을 지칭한 것이다.

이 대표는 또 '안철수, 김기현, 이준석, 한동훈'을 보고 연상되는 사자성어를 묻자 "토사구팽"이라고 답변하기도 했다.

그는 '그분(한동훈)이 끝까지 살아남을 것 같냐'는 질문엔 "결과가 안 좋으면 뭐처럼 버려지겠죠"라고 했다.

이 대표는 지난달 9일로 돌아가면 새로운미래 이낙연 대표와 손을 잡을 것 같냐는 물음에는 "따로 삽시다. 그냥 따로 살았어야 할 운명인데 너무 성급하게 문서에 도장을 찍었다"고 말했다.


인천시의회, GTX-B 추가정거장 확정 촉구 결의안 본회의 의결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의회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추가정거장 설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인천시의회는 9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이 대표 발의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추가정거장 확정 촉구 결의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어 인천시의회 의원들은 의결 직후 본회의장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해 300만 인천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았다. 정해권 의장은 “오늘의 의결은 인천시민 모두가 오랫동안 염원해 온 교통 불균형 해소를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GTX-B 추가정거장은 교통편의 증진을 넘어 교육·산업·문화가 어우러지는 지역 발전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가정거장이 설치될 경우, 대규모 주거단지와 교육·문화·산업시설이 밀집한 지역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뿐 아니라 광역교통망 연계 강화, 원도심 활성화, 지역 간 교통 격차 해소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수인분당선과의 환승이 가능해지면 인하대학교 학생들의 통학 편의가 크게 높아지고, 이는 교육경쟁력 강화와 지역 대학의 학습 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낭독된 선언문에는 ▶연수구 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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