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9 (수)
[TV서울=변윤수 기자]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해 5연승을 거두는 등 대중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트로트 가수 명진의 노래 '추억의 영등포' 가 인기를 얻고 있다.
본 곡은 영등포신문.TV서울 김용숙 대표이사 회장이 작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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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2일 유발 하라리 작가와 대담하는 것에 대해 "뜬금없고 실망스럽다"고 19일 비판했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 대표와 하라리 작가의 만남에 대해 "지난 3월 5일 이 대표는 K-엔비디아 발언으로 논란이 커지자 국민의힘에 인공지능(AI) 관련 공개 토론을 제안했다"며 "저는 흔쾌히 수락했다. 시간과 장소도 이재명 대표에게 일임했지만 이후 아무런 답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갑자기 하라리 교수와의 대담 소식이 들려왔다"며 "물론 저와의 토론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 하지만 170석 거대 야당의 대표라면 스스로 던진 토론 제안을 책임지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공개토론은 꽁무니를 빼고 세계적인 석학과의 대담을 택한 것은 총을 맞고도 피를 흘리면서 'Fight'를 외친 트럼프 대통령과 대비되며 부산에서 목을 긁힌 뒤 죽은 듯이 누워있는 이재명 대표의 모습과 너무나 유사한 행동"이라고 표현했다. 민주당은 안 의원의 이같은 표현을 두고 "이 대표에 대한 살인미수 등 범죄에 대해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안 의원을 명예훼손죄로 경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세종시의회는 19일 쓰레기 더미에서 거액의 현금을 찾아 주인에게 돌려준 공무원과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직원들에게 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임채성 시의회 의장은 이날 본회의장에서 제97회 임시회를 마친 뒤 "담당 공무원의 신속한 대응과 생활폐기물종합시설 직원들의 아름다운 선행이 시민에게 희망과 감동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앞서 최민호 세종시장도 지난 10일 이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선행을 격려했다. 한 60대 여성은 지난달 아들의 병원비로 쓸 돈 2,600만 원을 쓰레기로 착각해 쓰레기 자동 집하시설(크린넷)에 버렸다며 세종시에 도움을 요청했다. 생활폐기물 종합처리시설 직원들은 아들의 병원비라는 말에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8시간 동안 24t 쓰레기 더미를 뒤져 현금 1,828만원을 찾아 돌려줬다. 이 여성은 세종시 게시판에 "너무나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에 눈물만 났다"며 "돈으로 살 수 없는 무한한 감사함에 심장이 찡했다"고 썼다.
[TV서울=김민규 광주본부장] 전남대학교와 조선대학교가 의정 갈등 사태로 동맹휴학 중인 의과대학 학생들에게 '미 복귀 시 제적' 등 학칙을 엄격히 적용한다는 방침을 확정했다. 전남대는 19일 의대가 있는 40개 대학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 합의에 따라 이번 학기 의대생들이 제출한 휴학계를 오는 21일까지 모두 반려하기로 했다. 군 입대 등 특별휴학 사유로 인정되는 경우는 제외이며, 조선대도 동일한 방침을 이날 휴학 중인 의대 재학생 전원에게 고지했다. 전남대와 조선대 학칙은 휴학 기간이 끝났는데 복학하지 않는 학생은 제적 처분하도록 각각 규정한다. 학사 일정을 고려하면 두 대학 의대 휴학생들은 늦어도 수업일수 4분의 1선인 이달 28일까지 학교에 돌아와야 한다. 지난해 동맹휴학에 참여한 의대생은 전남대 653명(재적 88.2%), 조선대 676명(90.1%)이었다. 이들은 이번 학기에도 휴학하겠다는 뜻을 각 대학 측에 전달했다. 전남대와 조선대가 휴학원을 모두 반려했는데도 의대생들이 복귀하지 않는다면, 대규모 제적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다만, 두 대학 모두 편입학 확대 등 의대생 대거 제적 이후 별도의 충원 계획은 아직
[TV서울=곽재근 기자] 안방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계 최강' 캐나다에 완승을 거둔 여자 컬링 대표팀 경기도청은 전설적인 스킵 레이철 호먼에게 기죽지 않은 게 승리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경기도청의 김민지는 19일 경기도 의정부빙상장에서 열린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5일차 예선 7차전에서 스킵 호먼이 이끄는 캐나다에 완승을 거둔 뒤 취재진과 만나 "그동안 팀 호먼에 엄청 일방적으로 지지는 않았다"며 "비슷하게 가다 보면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2022년 김민지가 합류한 이후 현재의 완전체가 된 경기도청(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은 그간 팀 호먼에 2승 8패로 크게 밀렸다. 최근 3연패를 당하다가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약 1년 만에 팀 호먼을 상대로 다시 승리를 챙겼다. 호먼은 여자 컬링계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전설적인 스킵이다. 세계 팀 랭킹에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는 팀 호먼은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우승팀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 후보로 거론된다. 김민지는 약 15년 전 컬링에 입문하면서 호먼을 롤 모델로 여겼다. 김민지는 "당시 제니퍼 존스(캐나다)와 호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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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03월 19일 17시 39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