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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종로구, 12월까지 3개교 대학생에 '천원의 아침밥' 제공

  • 등록 2024.03.22 08:50:05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12월까지 배화여자대, 상명대, 성균관대 등 3개교에서 '2024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산 쌀을 활용한 아침 식사를 대학생에게 단돈 1천원에 제공한다.

저렴한 금액으로 아침밥을 제공해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고, 쌀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려는 취지다.

1끼당 종로구가 1천원, 서울시 1천원,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보다 1천원 증액한 2천원 등 모두 4천원을 지원한다.

 

앞서 구는 지난해 9월 이들 3개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12월까지 학생들을 위한 맛있고 영양가 높은 식사 제공을 위해 뜻을 함께해 왔다. 대학생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호응을 얻었다.

구는 올해 이 사업에 지난해(3천만원)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약 6천400만원의 예산을 들인다.

각 학교는 밥 요리뿐 아니라 쌀빵, 쌀시리얼, 쌀국수 등 균형 잡힌 식단 구성과 인건비, 기타 식재료비 구입을 위해 지원금을 활용하게 된다.

구는 지원금 교부에 그치지 않고 추후 국산 쌀 사용 여부나 위생 상태 확인 등을 위한 현장점검도 벌일 계획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지난해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관내 3개교 대학생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학생과 학교의 재정 부담은 덜어주고, 농가 소득 증대를 돕는 일거양득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올림픽] '센강 개회식 기수' 김서영·우상혁 "특별한 추억"

[TV서울=변윤수 기자] 김서영(경북도청)과 우상혁(용인시청)이 사상 최초로 '강 위'에서 열린 개회식 기수로 나서는 짜릿한 경험을 했다. 2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센강을 따라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둘은 보트 위에 올라 대형 태극기를 함께 들었다. 프랑스 파리의 식물원 근처 오스테를리츠 다리를 출발해 에펠탑 인근 트로카데로 광장까지 이어진 선수단 행진에서 한국은 206개 참가국 가운데 48번째로 입장했다. 4회 연속 올림픽 무대에 서는 한국 수영 여자 경영의 간판 김서영과 세 번째 올림픽에 출전하는 육상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은 밝은 표정으로 보트 위에 섰다. 큰 함성을 지르며 개회식을 만끽한 우상혁은 "특별한 개회식에서 기수를 맡아 정말 영광스럽다. 경기 준비에도 아주 좋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영은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를 통해 "비가 와서 걱정했는데 더 특별한 추억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배를 타고 센강을 지나갈 때의 감동은 평생 기억 속에 남을 것"이라며 "보고 싶었던 오륜기가 있는 에펠탑도 봐서 올림픽에 왔다는 것을 실감했다. 좋은 기운 이어받아 앞으로 있을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 보이고 싶다"고 전했다.

野 "한국거래소,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이상거래 심리 돌입"

[TV서울=나재희 기자] 이른바 '이종호 채팅방'에서 거론된 이후 주가 조작 의혹이 제기된 삼부토건에 대해 한국거래소가 조사에 착수했다고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26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사회민주당 등 정무위 소속 야당 의원들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오늘 금융당국이 삼부토건 주가조작에 대한 이상거래 심리를 돌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로비 의혹'의 중심인물로 지목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속한 단체 대화방에서 '삼부 체크하고'라는 메시지가 나온 이후 거래량과 주가가 급등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 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공범이라는 점을 거론하면서 "모든 시작이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이종호라는 주가 조작범이라는 점, 주가 부양의 시작 또한 김건희 여사의 우크라이나 영부인 만남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은 정부의 외교국방 정책 정보를 주가조작에 활용한 것이 아니냐는 거대한 의혹"이라며 "한국거래소는 최대한 빠른 시간안에 심리분석을 마치고 금감원과 금융위의 조사 향후 검찰의 수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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