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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병무청, 현역병 입영문화제 개최

  • 등록 2024.04.01 16:26:33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4월 1일 강원도 화천군 소재 육군 제1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2024년 첫 번째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는 현역병 입영문화제는 현역병 입영을 가족·친구와 뜻깊게 보냄으로써 긍정적 입영 문화를 조성하고 입영현장을 ‘축하와 격려의 장’으로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부모님과 손을 잡고 걷는 ‘감사와 사랑의 길’, 응원의 마음을 담아 쓰는 ‘사랑의 손 편지 쓰기’, 입영 순간을 기념하고 추억할 수 있는 '인생 네 컷 사진 촬영’, 기념 문구를 각인한 열쇠고리(키링) 증정과 군악대 공연, 쌀쌀한 꽃샘 추위를 녹일 수 있는 ‘사랑의 온(溫)차’ 제공 등 병무청과 군 부대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입영문화제 최초로 병무청과 군(軍), 국민연금공단이 협업해 합동 상담부스 ‘청춘 병무상담소’를 운영했다. 병역 등 궁금한 사항에 대해 즉석에서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군 복무기간 6개월을 연금 가입기간으로 추가 인정해주는 ‘군복무 크레딧’연금 제도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실하게 병역을 이행하는 사람들이 예우받고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입영문화제 행사를 더욱 발전시키고 나아가 국민의 소리를 담을 수 있는 병무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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