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3 (월)
[TV서울=이천용 기자] 지난 3월 31일 영등포신문과 TV서울이 주최한 제18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봄꽃향연' 공연이 성대하게 진행돼 상춘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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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신민수 기자] 구로구가 3일 오후 2시, 구청 창의홀에서 구로구 기본사회추진단(TF) 회의를 개최했다. 구로구는 주민이 사회안전망 속에서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을 수 있는 공동체 조성을 위해 ‘구로형 기본사회’의 비전과 과제 발굴을 위해 개최하게 됐다. 기본사회추진단장인 최원석 부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등 28명이 참석해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기본사회 구현을 위해 △사회서비스 △소득 △혁신 행정 △시민사회 등 4가지 분야를 선정해 논의를 진행했다. 사회서비스 분야는 도움이 필요한 모든 구민에게 복지, 보건의료, 교육 등의 분야에서 상담, 돌봄, 정보 등을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구는 이 분야를 좀 더 확대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자고 했다. 소득 분야에서는 공공·사회적 일자리를 통한 근로소득과 정책과 소상공인·중소기업 경영활동 지원 정책을 통한 사업소득을 늘리자고 의견을 모았다. 혁신 행정 분야에서는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해 주민 중심의 자치행정과 데이터 기반의 AI(인공지능) 행정을 구현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시민사회 활성화 분야에서는 지역사회 공공의 이익을 위해 노력하는 공익 활동, 사회 연대 경제, 노동 인권에 대한 지원을 늘리자는
[TV서울=박양지 기자] 코스피가 3일 2.7% 넘게 뛰어 사상 처음으로 4,200선을 돌파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14.37포인트(2.78%) 오른 4,221.87에 장을 마치며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5.86포인트(0.39%) 오른 4,123.36으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웠다. 한때 4,221.92까지 올라 지난달 30일 기록한 장중 기준 역대 최고치(4,146.72)도 경신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4.13포인트(1.57%) 오른 914.55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4,200선을 돌파하며 마감한 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부산에 사는 이모(37)씨는 2022년 2월 270만원을 내고 한 대형 결혼정보업체에 가입했다. 업체는 이씨에게 연 수입 3억원의 어린이집 원장 A씨를 소개했고, 두 사람은 같은 해 6월 결혼했다. 하지만 한 달 만에 생긴 갈등으로 이혼소송을 진행하던 중, 이씨는 A씨가 어린이집 원장이 아닌 행정관리 직원이며, 연 소득이 5천600만원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어린이집은 A씨 부모 소유였는데 A씨가 원장인 척 업체에 등록했다는 것이다. 이씨는 업체가 배우자감을 제대로 검증하지 않은 책임이 있다며 이듬해 9월 업체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1심과 2심에서 패소했고, 대법원도 지난 달 23일 상고를 기각했다. 법원은 A씨의 실제 직책과 소득이 다른 점을 인정하면서도, A씨의 부모가 업체에 "어린이집을 물려줄 것"이라고 말한 점 등을 근거로 이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씨는 연합뉴스에 "어린이집 원장이 되려면 국가자격증이 필요한데, A씨는 자격증도 없었다"며 "양육비도 5천600만원을 기준으로 책정됐고, 패소해서 변호사 비용까지 물어야 하는 처지"라고 토로했다. 이씨뿐 아니라 결혼정보업체로부터 재산과
[TV서울=변윤수 기자] 대통령실은 3일 더불어민주당이 현직 대통령의 재판을 중지하는 이른바 '재판중지법'(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처리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한 데 대해 "해당 법안이 불필요하다는 게 대통령실의 일관된 입장"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민주당이 재판중지법을 처리하지 않기로 결정한 데엔 이재명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된 것 아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그 입장에 대해선 바뀐 바가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당 지도부가 재판중지법을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히며 "당 지도부를 통해 논의했고, 대통령실과 조율을 거친 상황"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TV서울=신민수 기자] 조선시대 등 과거를 배경으로 하지만, 영혼 체인지, 타임슬립(시간 여행) 등 판타지적 요소가 가미된 '퓨전 사극'이 최근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K-드라마' 고유의 소재인 사극에 다양한 상상력을 더해 시청자들에게 기존과는 다른 새로움을 선사하고, 글로벌 시청자들의 눈길도 끌고 있다. 2일 방송가에 따르면 이달 7일 첫 방송되는 강태오·김세정 주연의 MBC 새 금토 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이하 이강달)는 '영혼 체인지'를 소재로 한 로맨틱 판타지 사극이다. 조선의 왕세자 이강(강태오 분)과 기억을 잃고 전국을 떠도는 부보상(보부상) 박달이(김세정)의 영혼이 서로 바뀌며 펼쳐지는 일들을 다룬 이 작품은, 성별뿐만 아니라 신분도 정반대인 두 사람의 영혼 체인지로 현대극보다 더욱 드라마틱한 변화를 꾀했다. 이 작품으로 첫 사극에 도전한 김세정은 지난달 30일 제작발표회 당시 "첫 사극인 데다, 사투리나 남녀의 몸이 바뀌는 설정 등 캐릭터상 해야 할 역할이 많다 보니 연기할 때 고민이 많았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내년 1월 공개 예정인 남지현·문상민 주연의 KBS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 역시 사극에 '영혼 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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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11월 03일 15시 57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