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3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남편 빚투' 뮤지컬배우 최정원 "도우려 최선다해…이혼 준비중"

  • 등록 2024.04.06 09:09:08

 

[TV서울=변윤수 기자]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남편의 '빚투' 논란에 이혼을 준비 중이라는 공식 입장을 냈다.

최정원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가온은 5일 입장문을 내고 "(최정원이) 남편의 일로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본의 아니게 송구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정원은 남편이 채무자와의 사이에 어떤 계약을 체결했는지 그 내용을 알지 못했고, 어떤 이익도 얻은 바가 없다"고 강조했다.

또 "(최정원의) 남편은 십수 년 전부터 많은 금전 문제를 일으켜 왔고, 최정원은 남편이 처한 경제적 어려움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당연하다는 마음으로 시작됐던 일이 일상처럼 반복되고 상식 수준을 넘어서면서부터 남편과는 이혼 절차를 준비 중이며 1년 전부터 별거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인터넷 매체 티브이데일리는 최정원의 남편인 뮤지컬 제작자 임모 씨가 2016년부터 지인과 금전거래에서 3억5천만원의 빚을 졌으며, 현재 이자 등을 포함해 1억6천500만원을 변제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최정원은 1989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로 데뷔한 '뮤지컬 1세대 스타'로 '맘마미아', '시카고', '고스트' 등에 출연했으며 1998년 임씨와 결혼했다.


‘제6회 가을아 반갑다’ 국화축제 개최

[TV서울=신민수 기자] 디모데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신회) 산하의 디모데지역아동센터와 유스비전 스쿨청소년전용지역아동센터는 지난 17일, 영등포구청 지원으로 ‘제6회 가을아 반갑다’ 국화축제를 개최했다.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심은 국화 화분을 센터를 방문한 지역주민들에게 나누어 줬고, 나눔장터와 먹거리 장터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쿠키 등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NGO단체인 플랜코리아에 기부해 국내 위기아동 의료지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국화 선물을 받은 지역주민들은 자신들이 직접 심은 국화를 재생종이로 만든 쇼핑백에 담아주는 아동들을 보며 대견하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예쁜 꽃을 선물해주니 너무 고맙고 행복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디모데지역아동센터가 서울공동모금회 사회복지기획사업으로 진행한 ‘아동의 정원 활동과 체험을 통한 탄소 중립 실천’(부제: 탄소는 줄이고! 마음은 키우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재배한 식물을 이용한 미술활동, 요리활동 등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수업을 진행하고 그에 대한 사진과 작품을 전시했다. 또한 유스비전스쿨청소년전용지역아동센터는 서울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센터이용 청소년들의 구체적인 진로설계를






정치

더보기
교육위 국감서 강원대 공자학원 운영 및 교수 비리 등 질의 [TV서울=나재희 기자] 22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경북대와 강원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감사위원들은 강원대의 공자학원 운영과 교수 비리, 경북 영주 고교생 학교폭력 피해 사건 등에 대해 주로 질의했다. 이날 오전 경북대와 강원대 등에 대한 국감에서 국민의힘 서지영(부산 동래구) 의원은 "공자학원은 미국 FBI가 스파이기관으로 규정했는데 강원대에서 운영되고 있다"며"중국의 체제선전 도구로 전락해 미국 등에서 퇴출 운동을 하는 공자학원이 국가정체성에 맞지 않는다면 퇴출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22년 강원대 공자학원에서 연 중국어 손 글씨 대회에서 마오쩌둥이 홍군의 대장정을 미화해 중국 건국 신화로 알려진 시를 쓴 작품이 대상을 받았다"며 "공자학원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고 퇴출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만큼 검증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감사반장인 국민의힘 조정훈(비례대표) 의원도 "강원대에 중국 공산당의 영향력이 들어오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국감 위원들의 지적을 검토해서 종감 전까지 공자학원의 폐쇄 여부를 결정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고민정(서울 광진구을) 의원은 "서지영 의원의 의견에 공감한다. 전국에 23∼24개의 공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