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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동훈, 부울경 격전지 유세…대구선 지지층 결집 호소

  • 등록 2024.04.06 08:03:55

 

[TV서울=박양지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4·10 총선 사전투표 마지막 날이자 선거일 나흘 전인 5일 부산·울산·경남(부울경) 격전지와 대구를 찾아 지지를 호소한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경남 거제와 창원을 차례로 방문한다.

이후 부산으로 넘어가 강서구·사하구·북구·해운대구·기장군 등 5곳을 돌며 지원 유세에 나선다.

한 위원장은 이어 경남 양산과 울산 동구·남구도 방문할 예정이다.

 

한 위원장의 이날 마지막 일정은 대구 중구 동성로 집중 유세다.

대구는 국민의힘 '텃밭'이지만, 대구 중·남구는 여당 공천이 취소된 도태우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한 곳이다.

한 위원장은 대구 유세에서 지지층 결집을 강조하며 당의 전략공천을 받은 김기웅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인사청탁 논란' 김남국 사퇴는 전형적 꼬리 자르기"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로 인해 인사청탁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4일 사퇴하자 "꼬리 자르기"라고 비판했다. 이 논란이 단지 부적절한 언행에 그치는 게 아니라 대통령실 실세 인사의 '전횡'을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국민의힘은 의심하고 있다. 국정조사 등 수단을 총동원해 의혹을 규명하고 관련자 고발까지 하겠다는 입장이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대통령실이 내놓은 '김남국 사퇴' 카드는 국민 분노를 무마하기 위한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라며 "국정 전횡과 인사 농단의 실체는 여전히 대통령실 핵심부에 그대로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구조의 핵심에는 김현지 제1부속실장이 있다. 김 실장은 이 사태의 책임을 지고 즉각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며 "국정을 사유화한 몸통 김현지가 그냥 있는 한 이번 사태는 또 다른 국정 농단의 신호탄이 될 뿐"이라고 압박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이번 사안은 명백한 권력형 인사농단"이라며 "이재명 정권은 국민추천제를 내세워 공정과 투명을 강조해 왔지만 실체는 '훈식이형, 현지누나'로 통하는 비선라인의 '끼리끼리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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