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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관악구, 제79회 식목일 기념 탄소·미세먼지 줄이는 ‘나무심기’ 동참

  • 등록 2024.04.12 17:12:41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4월 12일 관악산공원 양지지구(신림동 산 134-13)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 나무 심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나무 심기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미세먼지 저감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나무 식재 장소는 과거 건축물과 지장물 설치로 녹지가 심하게 훼손된 지역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녹색 쉼터를 제공하고자 꽃과 잎이 아름다운 수종을 식재하여 생활권 주변으로 계절별 변화를 느낄 수 있게 조성된다.

 

나무심기 행사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시민단체, 공무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하여 벚나무, 이팝나무 등 약 2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탄소중립과 미세먼지 저감에도 효과가 있는 산림상태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은 나무를 잘 가꾸고 지키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한순간의 실수로 숲이 사라지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 앞으로도 구는 나무심기 사업과 같이 환경과 함께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경계선 지능인의 평생교육 기회 확대”

[TV서울=변윤수 기자] 임규호 서울시의원(중랑2, 더불어민주당)이 경계선 지능인의 평생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 흔히 경계선지능인이란 지능검사 IQ 70~85 사이에 속하면서, 인지, 정서, 사회적응이 힘든 사람을 말한다. 사회성이 약하고 학습 능력이 늦어 입학을 거절당하는 일도 발생하고, 범죄에 쉽게 노출되어 피해자 또는 가해자가 되기도 한다. 전체 인구의 14%에 이르는데 비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에 있어 사회적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다. 느린학습자를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고 제때 치료하지 못해서 경제적 부담과 고통은 고스란히 느린학습자 가족과 당사자가 떠안고 있는 현실이다. 임 의원은 경계선 지능인이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교육과 취업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고자 본 조례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경계선 지능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평생교육 형태로 법적 정의를 내리고, 서울시장의 책무를 강화한 것이다. 시장은 경계선 지능인의 평생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해야 하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해야 한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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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제왕적 대표, 미래 없다", 이재명 "당원 중심으로 가야"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이재명 후보와 김두관 후보가 24일 KBS가 주관한 두 번째 방송토론회에서도 이 후보의 대표직 연임 도전 문제 등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지난 18일 첫 방송토론회에서와 마찬가지로 김 후보는 친명(친이재명) '일극 체제'에 우려를 표했고, 이 후보는 당원 중심의 정당을 지향해야 한다고 맞받았다. 김 후보는 이날 토론회에서 "제왕적 대표로는 미래가 없다"며 "우리 당은 당심과 민심이 일치할 때 승리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의 리더십을 보면 중도층이 우리 당에 오는 걸 막는 것 아닌가 생각된다"며 "그렇게 해서 어떻게 지방선거와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의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지난 주말 지역 합동연설회에서 최고위원 후보들이 일제히 '친명 마케팅'에 나서고 이 후보의 유튜브에 잇달아 출연한 점 등을 두고는 "후보들이 호위무사를 자처하니 여러 생각이 들었다"며 "이 후보는 좋았나"라고 묻기도 했다. 이에 이 후보는 "김 후보가 불편하셨을 수도 있을 거 같은데 후보들이 민주당을 지지하는 국민의 선택을 받기 위한 수단으로 그러지 않았겠나"라며 "제가 인기가 없어서 '이재명 얘기하면 표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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