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3.8℃
  • 맑음강릉 19.6℃
  • 박무서울 11.9℃
  • 맑음대전 18.1℃
  • 맑음대구 19.8℃
  • 맑음울산 21.3℃
  • 맑음광주 17.6℃
  • 맑음부산 19.4℃
  • 맑음고창 17.8℃
  • 연무제주 18.6℃
  • 흐림강화 11.3℃
  • 맑음보은 16.3℃
  • 맑음금산 19.0℃
  • 맑음강진군 20.5℃
  • 맑음경주시 22.0℃
  • 맑음거제 19.3℃
기상청 제공

사회


서울 강남서 또 '코인거래 미끼' 5억 강도…40대 남성 검거

  • 등록 2024.04.12 17:49:32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 강남경찰서는 가상화폐(코인) 거래를 미끼로 피해자를 유인해 폭행한 뒤 수억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10시 44분께 강남구 삼성동의 한 오피스텔 건물에서 가상화폐를 싸게 팔겠다며 30대 남성을 유인, 머리 등에 둔기를 10여차례 휘두른 뒤 현금 5억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강도살인미수)를 받는다.

피해자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추적 끝에 이날 오후 2시 2분께 강동구 천호동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또 A씨의 도피를 도운 30대 여성과 40대 남성도 각각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하는 한편 이들의 공모 관계 등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울 강남에서는 최근 가상화폐 거래를 빙자한 강도 범행이 잇달아 발생해 경찰이 주의를 당부했다.

앞서 김모씨 등 20대 남성 10명은 지난달 21일 새벽 강남구 역삼동 한 길거리에서 가상화폐를 거래하자며 피해자를 만나 거래대금 1억원을 받아 세는 척하다 그대로 들고 도주하고 이 과정에서 피해자 일행을 폭행한 혐의(특수강도)로 검찰에 넘겨졌다.

지난달 13일에도 역삼동 한 카페에서 같은 수법으로 현금 1억3천여만원을 뜯어내려 한 일당 3명이 검찰에 송치됐다.


"자원 순환은 삶의 순환"…플라스틱 대란에 뜬 '제로웨이스트'

[TV서울=곽재근 기자] "섬유유연제. 1g=₩4. 초 고농축. 피부자극시험 완료. 포근한 향." 중동전쟁 여파로 플라스틱 등 석유 파생 제품의 가격 폭등과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는 상황 속에서, 10일 오후 방문한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 알맹상점은 이른바 '플라스틱 다이어트'를 실천하려는 발길이 이어졌다. 이곳은 이름처럼 포장 껍데기는 제거하고 내용물(알맹이)만 판매하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숍이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줄지어 선 대형 말통들이 가장 먼저 손님을 맞이했다. 섬유유연제부터 방향제, 바디워시, 클렌징워터, 로션까지, 말통에 담긴 다양한 리필제품은 1g 단위로 알뜰한 판매가 이뤄진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아이디어다. 손님들은 직접 챙겨오거나 매장 곳곳에 비치된 다회용기에 필요한 만큼 화장품이나 세탁용품을 담아 갔다. 마포구에 사는 김근홍(35)씨와 송은정(31)씨 부부는 "용기에 담긴 제품을 사 가면 쌓아놓을 수납공간도 필요하고 쓰레기도 많이 나온다"며 "제로웨이스트 제품이 오히려 더 편하다"고 말했다. 4년째 친환경 소비 중인 이들 부부는 이날도 섬유유연제 200g을 다회용기에 알뜰하게 담았다. 재활용 가방을 산 남수연(3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