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8 (금)
[TV서울=이천용 기자] 지난 21일 베트남 후에시에서 열린 ‘2024 후에마라톤대회’가 8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생활체육회 마라톤협회 김동호 부회장 외 30명의 우리나라 선수가 참가해 힘차게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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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금요일인 18일 제주는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20일 늦은 새벽까지 10∼60㎜다. 산지 등 많은 곳은 80㎜ 이상 비가 내리겠다. 낮 기온은 27∼28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다음 날(19일) 낮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경로당을 찾아 키오스크 주문법을 교육하고 실제로 식당도 이용하는 '디지털 실전 밥상' 프로그램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경로당을 찾아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을 한 뒤 인근 식당으로 이동해 어르신들이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식사하는 방식이다. 지난 16일 시작했으며 11월까지 경로당 43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게끔 돕겠다"고 말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현직 경찰관이 압수된 금품에 손을 대는 비위가 잇따르자 경찰이 전국 압수물 관리 실태를 점검하기로 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오는 18일부터 8일간 전국 경찰서를 대상으로 압수된 현금을 중심으로 증거물 관리 현황을 전수조사한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청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증거물 관리 절차를 개선할 계획이다. 서울경찰청도 김봉식 청장 지시에 따라 서울 시내 31개 경찰서의 압수물 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세부 계획을 수립 중이다. 최근 서울 일선 경찰서에서는 소속 경찰관이 압수 현금을 빼돌리는 비위 행위가 연달아 적발됐다. 용산경찰서는 형사과 소속 경찰관 A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전날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담당 사건을 수사하다가 압수한 현금 등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강남경찰서에서는 지난 14일 범죄예방대응과 소속 B 경사가 수억원어치의 압수물을 빼돌린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B 경사는 수사과에 소속돼 압수물 관리 업무를 담당하면서 불법자금으로 압수된 현금 등에 손을 댄 혐의다. 두 경찰관 모두 현재 직위해제 상태다. 앞서 지난 5월에는 도박장에서 압수한 현금 3천400만원을 약 1년간 14차례에 걸쳐 빼돌린 전남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는 18일 법제사법위원회 등 상임위 11곳에서 국정감사를 이어간다. 법사위는 국회에서 서울고등검찰청, 수원고등검찰청, 서울중앙지검 등을 상대로 감사를 한다. 여야는 법사위에서 서울중앙지검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가담·방조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한 것을 두고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연루됐다는 대장동 의혹 수사를 두고도 여야 충돌이 예상된다. 관세청과 통계청을 상대로 한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는 경찰의 마약 수사에 대한 외압 의혹이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수사외압 의혹은 서울 영등포경찰서가 말레이시아인 마약 조직원들이 인천 공항을 통해 국내로 필로폰을 밀반입할 당시 세관 직원들이 보안검색대를 통과하도록 도운 혐의를 포착해 수사하는 과정에서 외압이 있었다는 내용이다. 교육위원회는 충청남·북도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충남대병원과 부산대병원 등을 감사한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도서관, 예술의전당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을 감사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지하실험연구단과 천연물연구소 등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월성원자력본부와
[TV서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이 먼저 전역한 맏형 진의 마중 속에 17일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제이홉은 이날 강원도 원주시 36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전역 신고를 한 뒤 오전 10시께 부대 밖으로 나왔다. 현장을 찾은 진은 붉은 상·하의에 멋진 선글라스 차림으로 커다란 꽃다발을 들고나와 제이홉을 맞았다. 제이홉과 진은 포옹하며 전역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제이홉은 엷은 미소를 띤 채 기다리던 취재진 앞으로 걸어 나와 "충성!"하는 경례로 정식으로 전역을 알렸다. 제이홉은 "건강하게 잘 전역했다. 정말 감사하다"며 "팬 여러분들 덕분에 무사하게 (군 생활을) 잘 마칠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1년 6개월 군 생활을 하면서 조교 임무를 수행하다 보니 행군을 많이 했는데, (근무지) 원주 시민분들을 굉장히 많이 봤다"며 "그럴 때마다 장병들에게 인사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시민분들께도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다. 너무 감동이었고, 뜨거운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진은 특히 취재진을 대신해 제이홉 앞에서 무릎을 꿇고 마이크를 직접 잡아 눈길을 끌었다. 제이홉은 "1년 6개월 동안 나라를 지키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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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4년 10월 18일 09시 07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