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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도봉구, 2024년 상반기 에코마일리지 우수단체에 감사장 수여

  • 등록 2024.04.22 14:47:56

 

[TV서울=변윤수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4월 19일 2024년 상반기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우수단체로 선정된 도봉구 지역 업체 4개소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서울시는 에너지 사용 규모가 10TOE 이상인 에코마일리지 단체회원 중 2023년 6월부터 9월까지 직전 2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10% 이상 감축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률, 감축량, 우수 실천사례 등을 종합평가해 우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선정된 단체는 총 31개소로 이 중 도봉구에서는 ▲예일문구(우수) ▲성진섬유(우수) ▲서강섬유(장려) ▲(주)동우자동차공업사(장려) 4개소가 선정됐다.

 

선정에 따른 인센티브로 우수단체 중에서도 우수로 평가받은 업체에는 70만원, 장려로 평가받은 업체에는 50만원이 지급됐다. 에너지 절약 선순환을 위해 인센티브의 80%는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시설개선비 등에 재투자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에너지 절약에 모범을 보여준 지역 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에너지 절약이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만큼 지역 내 다른 업체들도 본받아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청래 "한강도 종묘도 지켜낼 것"... 서울시당 경청단 출범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시장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주당은 25일 서울시당 주최로 '천만의 꿈 경청단' 출범식을 열고 내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연임에 도전할 것으로 보이는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견제구를 날렸다. '천만의 꿈을 듣겠다'는 취지로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정청래 대표와 장경태 서울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홍근·서영교·박주민·전현희 의원(선수·가나다순), 홍익표 전 의원 등 당내 서울시장 후보군이 대거 참석했다. 정 대표는 오 시장의 역점 사업인 한강버스 사업과 종묘 인근 재개발 등을 거론하며 "종묘는 조선의 핵심 정수 그 자체이며, 이런 종묘를 보존해야 한다는 서울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했다. 이어 "임금은 치산치수에 성공해야 하는데 한강을 오가는 한강버스를 보고 서울시민들은 '한 많은 버스'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강도 지키고 종묘도 지키고 서울시민이 아파하는 곳곳을 골목골목 구석구석 찾아가는 '천만 경청단'이 출범했다"며 "경청에서 그치지 않고 경청하는 가운데 문제 해결의 열쇠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국민권익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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