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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구로구, 산업안전산업기사 양성 과정 무료 수강생 모집

  • 등록 2024.05.09 10:11:40

[TV서울=신민수 기자]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다음 달 2일까지 ‘산업안전산업기사 양성 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산업안전산업기사 양성 과정은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안전전문 인력에 대한 구인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취업시장에서 유망한 전문자격증 과정을 개설·운영해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만 15세 이상 구로구민을 대상으로 20명의 수강생을 모집(이공계열 전문학사 이상 우선 선발)해 산업안전산업기사 자격 취득에 필요한 교육과 비용 지원, 대한산업안전협회 현장견학, 맞춤형 상담, 취업 연계·알선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강생은 6월 10일부터 9월 27일까지(매주 월~목, 9시~16시) 서울특별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 남부캠퍼스(군포시 고산로 589)에서 △안전관리 △기계안전관리 △전기안전관리 △건설안전관리 △화공안전관리 △산업보건관리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습을 하게 된다.

 

 

수강을 원하는 경우 구로구청 일자리지원과에 방문하거나 서울특별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 누리집(https://www.nbedu.or.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 새소식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안전전문 인력을 적극 양성할 것”이라며 “구민과 기업 모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초구 '양산 무인 간편대여 플랫폼' 운영…"전국 최초"

[TV서울=심현주 서울1본부장]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서리풀 양산 간편 대여 플랫폼'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서리풀원두막'(그늘막)을 설치하기 어려운 곳에 무인 양산 대여기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48시간 내에서 양산을 빌려주는 생활밀착형 스마트 공공서비스다. 대로변에 이런 플랫폼을 도입한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마을버스 정류장 인근 등 지역 내 10곳에 무인 양산 대여기를 설치하고 무료로 양산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특히 오는 27~28일 '2025 서리풀뮤직페스티벌' 기간에는 행사가 열리는 반포대로 일대 10곳에 추가 설치한다. 기존 '양심 양산'은 이용자가 주민센터 등 지정된 장소에 방문해야 대여와 반납이 가능해 이용률이 저조했던 반면 이번 플랫폼은 QR코드 기반의 무인 양산 대여기와 모바일 앱을 연동해 이용자가 기존 대여 장소가 아닌 다른 곳에서도 반납할 수 있다. 앱에서 대여 가능한 장소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전성수 구청장은 "서리풀원두막의 혁신이 서리풀 양산 간편 대여 플랫폼으로 진화해 주민 건강과 이용자 편의 향상에 기여하는 스마트 행정 사

'전과 5범' 전직 도의원이 전북도 서울장학숙 관장…적절성 논란

[TV서울=이천용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관장에 '전과 5범'의 인물이 임명돼 논란이 일고 있다. 전북도는 지방공무원법상 결격 사유가 없어 문제 되지 않는다는 입장이지만, 도덕성·적절성 논란과 시비를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9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1일 '미래 세대의 꿈과 도전의 공간'을 표방하는 서울장학숙 관장으로 한희경 전 전북도의원이 임명됐다. 서울장학숙은 전북도 출연기관인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의 민간 위탁기관이다. 한 관장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전북도의회 비례대표직을 승계받아 2018년 1월부터 6개월간 의정활동을 했다. 민주당 전북도당 여성국장, 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 여민포럼 공동대표 등도 역임한 바 있다. 그러나 지역 정가에서는 음주운전 3회, 무면허 운전 1회, 공직선거법 위반 1회의 한 관장 이력이 꼬리표처럼 붙어 다녔다. 그럼에도 한 관장이 서울장학숙을 맡는 데 그의 이런 '어두운 과거'가 걸림돌로 작용하지는 않았다. 지방공무원법은 공무원 결격 사유로 금고 이상의 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그 기간이 끝난 날로부터 2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선고 유예 기간에 있는 자 등으로 규정하고 있다. 공직선거법도 징역형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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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구금한국인 귀국준비 착수 "美협조속 기술적문제 해결중" [TV서울=나재희 기자] 한국 정부가 8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포크스턴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에 있는 한국인들의 귀국을 위한 준비 절차에 착수했다. 이들은 자진출국을 선택하거나 구금시설에 남아 체류 적법성에 대해 이민법원 판단을 받아볼 수 있는데, 다수가 자진출국을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한국행 전세기에 구금된 직원 300여명 대부분이 탑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기중 워싱턴 총영사를 비롯한 외교부 현장대책반 관계자들은 이날 포크스턴 구금시설을 찾아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귀국을 위한 실무 준비를 진행했다. 조 총영사는 이날 오후 방문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안에 계신 분들을 다 뵙고 (전세기) 탑승에 필요한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자진출국에 얼마나 동의하는지에 대해선 "다 한국에 가시는 것을 좋아하신다, 바라신다"라고 답했다. 잔류 희망자가 있는지에 대해선 "지금 말씀드릴 수 있는 사항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조 총영사는 "미국 측 협조를 잘 받아서 여러 기술적 문제를 잘 해결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 이민 당국의 외국인 번호(A-넘버·Alien number) 부여 절차도 이날 중 완료될 예정이라고 조 총영사는 설명했다.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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