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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광진구의회, 2024년도 상반기 어린이 모의의회 마무리

  • 등록 2024.05.09 12:22:38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는 지난 8일 용마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모의의회를 끝으로 ‘2024년도 상반기 어린이 모의의회’를 마무리했다.

 

어린이 모의의회는 관내 어린이들의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됬으며 ‘2024년도 상반기 어린이 모의의회’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동자초, 광남초, 용마초등학교 학생 총 101명이 참여했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의회 청사를 견학한 뒤 본회의장에서 의장, 의원, 사무국장 등의 역할을 맡아 ‘장애인을 거부하는 식당에 벌금과 벌점 부여 조례안’ 및 ‘초등학교 왕따없애기 조례안’ 등과 관련하여 실제 회의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회의를 진행하였다. 이어 참가 학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의장 체험 및 기념촬영을 끝으로 모의의회를 마무리하였다.

 

추윤구 의장은 “하반기에도 어린이 모의의회를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관내 어린이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의회는 매년 관내 어린이·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비회기 중 모의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상반기 모의의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나 기관은 광진구의회 의사팀(02-450-1446)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경계선 지능인의 평생교육 기회 확대”

[TV서울=변윤수 기자] 임규호 서울시의원(중랑2, 더불어민주당)이 경계선 지능인의 평생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 흔히 경계선지능인이란 지능검사 IQ 70~85 사이에 속하면서, 인지, 정서, 사회적응이 힘든 사람을 말한다. 사회성이 약하고 학습 능력이 늦어 입학을 거절당하는 일도 발생하고, 범죄에 쉽게 노출되어 피해자 또는 가해자가 되기도 한다. 전체 인구의 14%에 이르는데 비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에 있어 사회적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다. 느린학습자를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고 제때 치료하지 못해서 경제적 부담과 고통은 고스란히 느린학습자 가족과 당사자가 떠안고 있는 현실이다. 임 의원은 경계선 지능인이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교육과 취업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고자 본 조례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경계선 지능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평생교육 형태로 법적 정의를 내리고, 서울시장의 책무를 강화한 것이다. 시장은 경계선 지능인의 평생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해야 하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해야 한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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