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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적십자 서울지사,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 개최

  • 등록 2024.05.16 14:15:57

 

[TV서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가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1,000여 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자원봉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우리 주변에서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스스로 기획하고 체험하며, 나눔의 중요성을 공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RCY청소년적십자 단원들의 맹세로 시작된 개회식에는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최호권 영등포 구청장이 참석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영상 편지 전달을 통해 학생들에게 축하를 전달했으며, 가수 방예담의 공연으로 분위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가수 방예담은 RCY청소년적십자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페스티벌에서 청소년들은 RCY 경험담 공모전과 댄스 경연대회, 헌혈의 이해와 적십자 퀴즈 등 다채로운 이벤트에 참여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체험존 코너에는 △기후 위기와 환경보호 △청소년 도박 예방 △업사이클링 화분 만들기 △독도 지키기 △희망 메시지 뱃지 만들기 △폐양말과 현수막을 이용한 가방·컵 받침대 만들기 등 유익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박종선 적십자사 서울지사 RCY본부장은 “청소년들에게 나눔활동과 봉사정신이 널리 전파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일상에서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며 “많은 청소년들의 마음에 긍정적인 변화가 싹트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 지도에 봉사한 공로로 김양수 동도중학교 선생님과 권호윤 일신여자상업고등학교 선생님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배유리 영원중학교 선생님이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정청래 "한강도 종묘도 지켜낼 것"... 서울시당 경청단 출범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시장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주당은 25일 서울시당 주최로 '천만의 꿈 경청단' 출범식을 열고 내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연임에 도전할 것으로 보이는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견제구를 날렸다. '천만의 꿈을 듣겠다'는 취지로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정청래 대표와 장경태 서울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홍근·서영교·박주민·전현희 의원(선수·가나다순), 홍익표 전 의원 등 당내 서울시장 후보군이 대거 참석했다. 정 대표는 오 시장의 역점 사업인 한강버스 사업과 종묘 인근 재개발 등을 거론하며 "종묘는 조선의 핵심 정수 그 자체이며, 이런 종묘를 보존해야 한다는 서울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했다. 이어 "임금은 치산치수에 성공해야 하는데 한강을 오가는 한강버스를 보고 서울시민들은 '한 많은 버스'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강도 지키고 종묘도 지키고 서울시민이 아파하는 곳곳을 골목골목 구석구석 찾아가는 '천만 경청단'이 출범했다"며 "경청에서 그치지 않고 경청하는 가운데 문제 해결의 열쇠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국민권익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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