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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내달 부산시민공원서 무료 야외공연

  • 등록 2024.05.23 08:57:04

 

[TV서울=박양지 기자] 부산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이틀간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잔디광장에서 '2024 클래식 파크콘서트'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2025년 개관 예정인 '부산콘서트홀'과 최근 건립 공사를 재개한 '부산오페라하우스'를 홍보하면서 클래식 저변 확대를 위해 대규모 야외 클래식 공연을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연과 어우러져 즐겁고 쉽게 클래식을 접할 수 있어 향후 부산의 대표적인 클래식 공연 콘텐츠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첫날에는 KBS교향악단과 첼리스트로 유일하게 도이치 그라모폰(DG) '라이징 스타'로 선정된 첼리스트 한재민이 협연하고 정명훈씨가 지휘를 맡는다.

 

둘째 날에는 부산시립교향악단과 세계 오페라무대에서 활약 중인 성악가들이 참여한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하이라이트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만약 행사 당일 비가 올 경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심재민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부산시민을 위한 공연시설 건립으로 그간 유치하지 못한 좋은 콘텐츠의 공연과 세계적인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 등을 준비하고 있다"며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교향곡과 오페라 공연이 펼쳐지는 이번 대규모 야외 클래식 음악회에 많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의회, ‘서울미래일자리 연구회’ 토론회 개최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미래 일자리 연구회'(대표의원 이종배)가 주관하는 "AI 시대 일자리 위기, 서울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토론회가 8일 서울시의회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정책심AI 기술 확산이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특히 서울의 특수한 경제 구조와 청년층 고용 불안정 심화에 대한 선제적 정책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이효원 의원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이종배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AI 시대의 변화는 예측이 어려운 만큼 10년, 20년 뒤를 내다보는 전문가들의 고견이 필요하다”며 “오늘 논의가 시민과 지자체가 함께 미래를 준비하고 서울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형재 정책심의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AI 시대의 일자리 위기는 서울시가 반드시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할 과제”라며 “오늘 논의될 전문가들의 진단과 해법을 시정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표자 장지연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은 “AI 시대 일자리 소멸에 대한 우려는 과거 새로운 기술이 등장할 때마다 반복되어 온 현상”이라며 “당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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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해킹도 재해, 사이버 침해사고 안전판 마련”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서울 송파갑)은 9일 사이버 침해사고 발생 시 기업과 이용자들에게 신속하고 실질적인 손해를 보상하는 종합적 보험제도를 마련하는 사이버재해보험법을 대표발의했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기업들은 사이버 위협에 노출되어 있는데, 특히 올해에만 SK텔레콤, 예스24, 서울보증보험, 롯데카드, KT, 쿠팡 등 업종을 불문하고 많은 기업들이 침해사고 발생으로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책과 함께 정보 유출로 인한 이용자들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사이버 침해 사고 발생시 기업들은 심각한 정보자산 손실과 영업 중단, 소비자 배상등의 경영상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자체적인 피해 복구가 어려워 경영상의 큰 위기에 직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2024년 국내 랜섬웨어 피해 사례의 90% 이상이 중소·중견기업에서 발생 했으며, 최근 5년 사이버 해킹 전체 건수 중 82%(5286건)는 중소기업 피해로 알려지기도 했다. 발의되는 ‘사이버재해보험법’에서는 정부가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 사이버재해보험에 가입하는 경우 보험료의 일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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