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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국팝밴드 그라나다, 아리랑TV SIMPLY KPOP 출연

  • 등록 2024.06.03 11:11:13

 

[TV서울= 박양지 기자] 퓨전국악밴드 그라나다가 아리랑TV SIMPLY KPOP에 출연한다. 지난주 쇼챔피언에서 오프닝 무대를 올 라이브로 성공적으로 소화한 그라나다는,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쇼챔피언 생방송 후 SNS 채널을 구독하는 국내외 팬들 및 방송 관계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나 쇼챔피언의 선택이, 국악밴드에게도 새로운 기회의 장을 열어주었다는 것과 새로운 시도를 통해 음악방송의 다른 점을 보여주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그들의 음악방송 출연은 단순한 음악방송 출연 이외의 의미가 있는데, 국악기로만 이루어진 퓨전국악 밴드인 그라나다가 내세우고 있는 ‘국팝’이라는 장르가 대중가요계에 발을 내딛는 것과 동시에 퓨전국악으로 활동하고 있는 선‧후배 동료들에게도 대중성을 갖추고, 실력이 있으면 등용이 가능할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던졌다는 것이다. 이는 앞으로 음악활동을 준비하는 후배 음악인과 현재 활동을 하고 있는 실력 있는 퓨전국악 음악을 하는 동료들에게도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다는 기회가 주어질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특히나, 음악방송 프로그램에서는 SNS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로 송출이 되기 때문에 우리의 소리인 K-MUSIC을 해외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고 단순 K-POP을 넘어선 K-MUSIC의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생방송 쇼챔피언에서 성공적인 데뷔무대를 마친 그라나다는 아리랑TV의 음악방송 프로그램인 SIMPLY KPOP을 통해, 또 한번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퓨전국악의 선두주자로 나설 그라나다의 활기찬 행보에 시선이 집중되는 이유이다.

 

한편, 그라나다는 신곡 ‘HAPPY ENDING’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며, 방송과 라디오, 공연을 통해 그라나다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며, 해외공연 문의도 들어오고 있어, 해외에도 우리나라의 퓨전국악을 알리는 문화전도사의 역할도 이어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의회 규제개혁특위, 도시공간본부 업무보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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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진 시의원, “한강버스 조례 개정안 원안 통과”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한강버스 운영과 환경친화적 선박 보급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한강버스 사업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재진 시의원의 이번 조례 개정안은 한강버스 선착장을 수상 교통시설로서 정의를 명확히 해 조례의 적용 범위와 해석에서 혼선을 방지하고,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시장의 책무에 교통약자 배려와 시민 의견 수렴을 명시함으로써 시민참여와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서울시 정책 기조를 반영했다. 또한 선박 및 선착장 등 관련 시설의 성능 저하나 안전사고 발생 시 사업자의 책임과 대응 의무를 명확히 하여, 공공안전 확보와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였다. 김 의원은 “수상 교통은 특수한 환경에서 운영되는 만큼, 안전관리 체계의 정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사업자의 방만경영을 방지하고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협의 조항도 신설되었다. 향후 시행규칙 또는 ‘한강버스 운영사업 업무협약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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