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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韓모‧리타니아 정상회담… "자원 협력 강화해 시너지 효과 내자“

  • 등록 2024.06.05 15:51:02

 

[TV서울=나재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모하메드 울드 셰이크 엘 가즈아니 모리타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자원 분야 등에서 실질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찬을 겸해 열린 정상회담에서 엘 가즈아니 대통령이 올해 아프리카연합(AU) 의장국 정상으로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공동 주재하며 성공적인 회의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해준 데 대해 각별한 감사를 표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엘 가즈아니 대통령도 "한국이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완벽하게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을 축하한다"며 "오늘 비즈니스 서밋에 이어 정상회담까지 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화답했다.

 

양 정상은 특히 수산, 광물자원 등 천연자원이 풍부하고 젊은 인구가 많아 성장 잠재력이 큰 모리타니아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한국이 협력을 계속 강화해 시너지 효과를 내자고 인식을 같이했다.

 

 

양 정상은 이번에 체결된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를 기반으로 그간 수산물 중심이었던 양국 간 경제 협력이 더욱 다양해지길 기대했다.

 

아울러 1963년 수교 이래 양국 관계가 꾸준히 발전해 왔다고 평가하며, 지난해 수교 60주년을 맞아 정상회담을 개최한 데 이어 이번에 엘 가즈아니 대통령이 공식 방한을 하는 등 고위급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다는 점을 환영했다.

 

엘 가즈아니 대통령은 "한국이 개발 협력 사업으로 모리타니아의 발전을 이끌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해줘 감사하다"며 "특히 이번에 모리타니아의 보건 증진을 위해 결핵 진단기를 많이 지원해주기로 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 정상은 이번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통해 한국과 아프리카가 미래 지향적인 협력 관계를 공고히 했다고도 평가했다.


"자원 순환은 삶의 순환"…플라스틱 대란에 뜬 '제로웨이스트'

[TV서울=곽재근 기자] "섬유유연제. 1g=₩4. 초 고농축. 피부자극시험 완료. 포근한 향." 중동전쟁 여파로 플라스틱 등 석유 파생 제품의 가격 폭등과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는 상황 속에서, 10일 오후 방문한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 알맹상점은 이른바 '플라스틱 다이어트'를 실천하려는 발길이 이어졌다. 이곳은 이름처럼 포장 껍데기는 제거하고 내용물(알맹이)만 판매하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숍이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줄지어 선 대형 말통들이 가장 먼저 손님을 맞이했다. 섬유유연제부터 방향제, 바디워시, 클렌징워터, 로션까지, 말통에 담긴 다양한 리필제품은 1g 단위로 알뜰한 판매가 이뤄진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아이디어다. 손님들은 직접 챙겨오거나 매장 곳곳에 비치된 다회용기에 필요한 만큼 화장품이나 세탁용품을 담아 갔다. 마포구에 사는 김근홍(35)씨와 송은정(31)씨 부부는 "용기에 담긴 제품을 사 가면 쌓아놓을 수납공간도 필요하고 쓰레기도 많이 나온다"며 "제로웨이스트 제품이 오히려 더 편하다"고 말했다. 4년째 친환경 소비 중인 이들 부부는 이날도 섬유유연제 200g을 다회용기에 알뜰하게 담았다. 재활용 가방을 산 남수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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