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변윤수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2024년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구강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4일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국민의 구강 건강 증진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개인 및 단체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에는 강북구가 기관 표창을 받았다.
강북구보건소는 꾸준한 구강보건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구강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앞장서 왔고, 특히, 유아부터 노인 및 장애인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같은 성과로 구강건강행태 관련한 지표들이 계속 향상되고 있으며, 올해부터 재가 장애인과 어르신 건강 동행사업 대상자를 연계해 찾아가는 구강관리도 제공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표창은 우리 보건소 직원 모두의 노력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구강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