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뉴트로피아(대표 김홍진)와 팜스임상영양약학회가 1억8천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무더운 여름에 지친 이웃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뉴트로피아와 팜스임상영양약학회가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한 건강기능식품은 팜스 슈퍼 바이오 이뮨칸으로, 기부 물품의 총 판매가액은 182,000,000원에 달한다. 해당 물품은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을 통해 강서구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울 예정이다.
팜스임상영양약학회는 전국 3,000여 명의 임상영양학을 공부하는 약사전문학회로, 인체에 필요한 영양학적 물질과 임상학에 대해 토론하며 더 다양한 임상사례를 학술 가치로 기록, 보존한다. 양학 · 한방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를 진행하여 새로운 소재, 물질을 개발하는 학회이다.
김홍진 대표는 “올 여름은 더 덥고, 더 길다고 하는데 무더위 속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팜스 슈퍼 바이오 이뮨칸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뉴트로피아의 시원한 나눔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될 것을 믿는다”며 “전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서울 사랑의열매는 우리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우리서울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45일간 진행한다. 경제위기와 기후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용 될 예정이며 서울 사랑의열매 홈페이지(seoul.chest.or.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