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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영등포구의회, 제9대 의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

  • 등록 2024.07.01 18:06:40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는 6월 27일과 28일, 7월 1일, 제253회 2024년도 제1차 정례회 제3·4·5차 본회의에서 선거를 실시해 제9대 의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완료했다.

 

먼저 6월 27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의장 선거를 실시해 의원 17명 만장일치로 정선희 의장(국민의힘, 영등포본동·신길3동, 4선)을 선출했다. 정 의장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서 구의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이어 28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부의장 선거와 행정위원장 선거를 실시했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유승용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신길6동.대림1·2·3동, 3선)이 17표를 득표해 후반기 부의장에 당선됐으며, 행정위원장 선거에서는 양송이 의원(더불어민주당, 신길4·5·7동)이 17표 중 10를 득표했다.

 

그리고, 7월 1일 열린 제5차 본회의에서 실시된 사회건설위원장 선거에서 차인영 의원(국민의힘, 신길4·5·7동, 재선)이 17표 중 9표를 득표했으며, 운영위원장 선거에서는 이규선 의원(국민의힘, 영등포동·당산2동, 재선)이 총 17표 중 10표를 얻어 선출됐다.

 

 

정선희 의장은 “제9대 의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장단을 비롯해 모든 동료의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李대통령, "새 기술은 기득권과 충돌…정치의 조정역할 중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새로운 기술이 개발될 때마다 그로 인해 기득권의 지위, 기득권의 질서가 위협을 받으면서 사회적인 충돌이 일어난다"며 "정치가 이를 잘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 성남에 위치한 창업 지원공간 '판교 스타트업 스퀘어'에서 청년 창업가들과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정치의 역할은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런 충돌이 벌어졌을 때 대개는 기득권의 권리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된다). 현실적인 힘이 세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쟁을 결정하는 것은 어른이고, 전쟁터에서 죽어가는 것은 청년들이라는 얘기도 있지 않나"라며 "주요한 의사결정은 기득권을 가진 성공한 사람들에 의해 이뤄지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그렇다면 그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들이 사회의 평균적인 생각, 입장, 위치를 반영하고 있나. 이는 쉽지 않은 일"이라며 "그래서 정치인은 언제나 초심을 지켜야 한다고 얘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치의 조정 역할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과거 승차공유 서비스 '타다'와 택시업계가 충돌한 일을 사례로 들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당시 논쟁이 참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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