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김상철 본부장] 제9대 인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소속 정해권(연수1) 의원이 선출됐다.
시의회는 1일 본회의를 열어 신임 의장에 정 의원을, 제1·2부의장에 국민의힘 이선옥(남동2)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오상(남동3)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시의회는 현재 전체 40석 중 국민의힘 25석, 더불어민주당 12석, 무소속 3석으로 구성돼 있다.
정 의장은 "시의회는 정당·나이·지역을 넘어 소통과 화합을 이뤄야 한다"며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소통·협치하는 열린 의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