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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공공예식장 무료 대관

  • 등록 2024.07.03 11:37:43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가 예비부부의 결혼식장 예약난 해소와 예식 비용 경감을 위해 이달부터 '서울시 공공예식장'을 대관료 없이 무료로 빌려준다. 이에 더해 결혼식 1건당 최대 100만 원의 비품 운영비도 지원한다.

 

시는 3일, 이런 내용으로 뼈대로 하는 '서울시 주요시설을 활용한 결혼식: 서울 마이웨딩' 사업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시는 공원·한옥 등 시설을 예식장으로 개방하고 결혼식을 종합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70쌍이 이 사업을 통해 결혼식을 올렸고, 올해 하반기에 63쌍, 내년에는 53쌍이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시는 대관료 전액 감면을 위해 '서울시 출산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을 제정했으며, 규칙은 1일부터 시행 중이다.

 

북서울꿈의숲 등 24곳 중 22곳이 많게는 120만원의 대관료를 예비부부가 부담했으나, 시행규칙 제정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성북예향재, 강북솔밭근린공원 등 자치구 시설 2곳은 자체 규정 개정이 필요해 제외됐다.

 

또 결혼식 1건당 최대 100만원의 비품운영비(의자·테이블 등)도 지원한다.

 

공공예식은 특성상 예식장이 아닌 공간을 예식장으로 꾸미는 비용이 발생하는데, 비품비가 평균 165만 원 가량 든다고 시는 설명했다. 비품비의 약 60% 가량을 시가 지원해주는 셈이다.

 

 

시는 예비부부의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서울역사박물관(광장), 세종문화회관(예인마당), 서울물재생시설공단(마루공원), 서울물재생공원, 마곡광장, 초안산하늘꽃공원, 솔밭근린공원, 불암산철쭉동산 등 서울을 대표하는 새 야외공간 8곳을 새로 개방한다.

 

시는 피로연 공간을 확보하고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도록 예식장 인근 식당과 연계해 이용객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결혼식의 장소와 예약 가능일 등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고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전용 홈페이지 '마이웨딩'(https://wedding.familyseoul.or.kr)도 새롭게 오픈했다.

 

시는 결혼식 운영과 관련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운영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예비부부의 예식장 예약난과 치솟는 예식 물가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공공예식장 사업을 확대하게 됐다"며 "많은 예비부부가 서울시 공공예식장을 통해 결혼식을 올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훈 시장, 서울형 아침돌봄 키움센터 방문

[TV서울=이천용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 오전 중랑구 신내동에 위치한 우리동네키움센터(중랑1호점)를 찾아 ‘서울형 아침돌봄’ 현장을 점검했다. ‘서울형 아침돌봄’은 맞벌이 가정 등의 아침 시간대(오전 7~9시) 돌봄 공백을 메워주는 사업으로, 이날 방문한 중랑1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매일 아침 15명의 초등학생들이 이용 중이다. 오 시장은 아침 간식 준비, 숙제‧준비물 확인, 영어 수업 등 아침돌봄 활동을 참관하고 키움센터에서 학교 정문까지 돌봄교사가 어린이들을 인솔하며 안전한 등교를 돕는 ‘등교 동행’도 살폈다. 오 시장은 “맞벌이 가구의 출근시간대 돌봄공백은 결국 부모 중 한 사람이 직장을 쉬거나 포기하게 만드는 가장 큰 요인이 되는 만큼 아침, 야간, 방학까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촘촘한 돌봄서비스가 절실하다”라며 “기존의 우리동네키움센터 기능을 더욱 확장해 빈틈없는 돌봄망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날 44%에 이르는 맞벌이 가구(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2025)가 아이 돌봄으로 직장을 그만두거나 일‧생활 균형을 포기하지 않도록 기존의 아이돌봄 체계를 업그레이드한 ‘서울아이 동행(童行) UP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시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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