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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성북구의회, 제9대 후반기 임태근 의장 ‧ 정기혁 부의장 선출

  • 등록 2024.07.09 09:10:50

 

[TV서울=이천용 기자] 성북구의회는 지난 8일 제305회 임시회에서 제9대 성북구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신임 의장으로 임태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을, 부의장은 정기혁 의원(국민의힘)을 각각 선출했다.

 

임태근 의장은 동료의원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43만 성북구민을 대표하는 성북구의회 의장으로서 소임을 다 하고 열린 마음으로 구민과 동료의원, 집행부와 적극 소통하는 의장이 되겠다”며 당선 소감을 전했다.

 

정기혁 부의장은 “의장님을 도와서 의원들 상호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살기 좋은 성북·함께 뛰는 성북구의회가 될 수 있도록 부의장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운영위원회 위원장에 양순임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에 이인순 의원,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에 박영섭 의원, 행정기획위원회 위원장에 정해숙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각 상임위원회별로 ‘운영위원회’는 양순임(위원장), 권영애(부위원장), 강수진, 소형준, 오중균, 이용진, 이호건, 임현주, 정병기 의원, ‘보건복지위원회’는 이인순(위원장), 고영옥(부위원장), 김경이, 소형준, 이관우, 이용진, 임현주 의원, ‘도시건설위원회’는 박영섭(위원장), 경수현(부위원장), 권영애, 양순임, 정병기, 정윤주, 진선아 의원, ‘행정기획위원회’는 정해숙(위원장), 강수진(부위원장), 김육영, 오중균, 이일준, 이호건, 정기혁 의원으로 구성되었다.

 

 


통일교, 민주당에도 '쪼개기 후원' 정황… 특검 수사선 제외

[TV서울=곽재근 기자] 20대 대선 전후로 국민의힘 17개 시·도당에 후원금을 건네며 '정교유착'을 꾀했다는 의혹을 받는 통일교 측이 당시 더불어민주당 측에도 후원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최근 통일교의 5개 지구의 불법 정치자금 제공 여부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 기간 일부 지구장이 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 후보에게 후원금을 낸 사실을 파악했다. 호남 지역을 관리하는 4지구와 경기·강원 지역을 담당하는 2지구가 당시 지방선거에 나선 민주당 후보들에게 각각 수백만원대 후원금을 전달했다는 것이다. 특검팀은 통일교가 2022년 3월 대선에서 승리한 당시 윤석열 당선자 측이 차기 정부에서 교단 현안을 정책적으로 지원해주는 대가로 국민의힘 17개 시·도당협위원장에게 '쪼개기 후원' 방식으로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했다는 의혹을 수사해왔다. 특검팀은 한학자 총재를 중심으로 한 통일교 지도부가 5개 지구장에게 쪼개기 후원을 지시한 뒤 2억1천만원을 선교지원비 명목으로 내려보냈다고 본다. 이후 지구장들은 개인이 적법하게 기부하는 것처럼 후원금을 쪼개는 방식으로 국민의힘 측에 총 1억4천400만원을 전달한 것으

서울시, ‘직매립 금지 이행 업무협약’ 체결

[TV서울=박양지 기자] 내년부터 수도권에서 종량제봉투에 담긴 쓰레기를 소각·재활용하는 과정없이 땅에 바로 묻는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서울시를 비롯한 지자체와 정부가 함께 협력한다. 서울시는 12월 2일 오후 기후부, 경기도, 인천시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해 시민 불편을 줄인다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기후부와 수도권 3개(서울,경기,인천) 시·도간 합의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생활폐기물은 소각이나 재활용 과정에서 발생한 협잡물․잔재물만 매립이 가능하다. 다만 재난이나 불가피한 상황 등 예외적인 경우에는 직매립을 허용한다. 2024년 기준 서울시에서 수도권 매립지에 반입한 생활폐기물은 약 21만 톤으로 전체 발생량(110만 톤)의 19%에 해당한다. 내년부터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이 물량을 다른 방식으로 처리해야 한다. 서울시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에 대비해 생활폐기물 감축과 재활용 확대를 비롯해 공공 소각시설 확충 등 전방위적 사전 대응을 추진해 왔다. 먼저 전국 최초로 봉제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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