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정치


박정현 의원, 기후위기 극복 실천하는 정치인 모임 기후정치포럼 출범식 열어

  • 등록 2024.07.09 09:23:35

 

[TV서울=나재희 기자] 기후위기를 대비하고 정치권의 기후정의 실현과 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후 정치인 모임인 기후정치포럼이 7월 8일 국회의원회관 박정현 의원실에서 출범했다.

 

기후정치포럼은 기후재앙 시대에 정치권 구성원의 기후위기 인식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다. 또한 국회의원, 지방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국회의원 보좌진 등 정치권 내부의 모든 구성원이 회원이며 주요 사업으로는 생활적이고 대중적인 기후위기 극복 실천사업을 전개하기로 결의했다.

 

기후정치포럼은 발족식에서 창립취지를 공유하고 대표 및 임원진을 선출하였다. 그리고 운영규칙과 사업계획을 승인하였다. 기후정치포럼 대표에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이 선출되었다.

 

기후정치포럼 대표로 선출된 박정현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우리 사회는 어떤 변화를 해야 하고, 우리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기후위기 극복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이기에, 국회에서 기후 관련 입법과 정책을 만들면서 실천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후정치포럼은 앞으로 기후 전문가 초청 강연 및 간담회를 추진하고 지방의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후정치학교, 당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후위기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후정치포럼 회원으로는 대표로 선출된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을 비롯하여 박민규 국회의원(서울 관악구갑), 이연희 국회의원(청주 흥덕구), 채현일 국회의원(서울 영등포갑), 박승원 광명시장, 이상훈 서울시의원, 박주리 과천시의원, 신현일 은평구의원, 이미경 은평구의원, 신원철 전 서울시의회 의장, 김종욱 전 서울시 부시장, 차승연 전 서대문구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문성호 시의원,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 핵폐수 관련 규명 전에 절대 안심할 수 없어”

[TV서울=이천용 기자]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전국 224개 지역에 위치한 감시망으로 측정한 결과, 전국 지역에서 정상준위임을 밝히며 안심하라는 풍조를 내비친 것에 문제의 본질은 약 16.6헥타르에 달하는 침전지의 정체라는 점과 실제 고농도 핵폐수의 경우 서해안으로 흘러들어 오염되는지에 대한 진상규명과 대응이 필요함을 설파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북한 황해북도 평산군에 위치한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나온 핵폐수를 무단으로 방류하고 있다는 정황이 제기되자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전국 244개 지역에 위치한 감시망으로 측정한 결과 값이 전국 지역에서 정상준위로 나타났다며 마치 안심하라는 풍조를 내비치는데, 이는 본질을 망각한 동문서답이나 마찬가지”라며 정면 반박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해당 공장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등도 가동 중임을 확인한 우라늄 정련공장이다.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국제안보협력센터는 2000년대 중반부터 연간 약 36만 톤의 우라늄이 평산에서 채굴됨을 보고했으며, 1년에 약 340kg의 생산량을 추측하고 있다. 채굴이야 그렇다 쳐도 문제가 되는 부분은 이를 진행

국립서울현충원, 제5회 나라사랑 보드게임 대회 개최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립서울현충원(원장 권대일)은 광복절 80주년을 기념해 ‘2025년 제5회 나라사랑 보드게임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년 처음 시작해 매년 8월에 개최하고 있는 ‘나라사랑 보드게임 대회’는 보드게임이라는 친숙한 형식을 통해 청소년들이 나라사랑 정신과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 대회의 참가 대상은 초등부(4~6학년), 중등부(1~3학년)로 학생 2인이 1팀을 구성하여 보호자 동의하에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독립유공자의 활동에 관한 퀴즈를 풀고 독립운동 자금을 모으는 과정을 게임 형식으로 수행한다. 대회는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예선(8월 5일)과 본선(8월 9일)은 온라인으로, 결선(8월 23일)은 대면 방식으로 국립서울현충원 호국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시상은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뉘어 각각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2팀을 선정한다. 각 수상자에게는 국립서울현충원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권대일 현충원장은 “이번 대회는 독립운동의 의미를 이해하고 그 뜻을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기획한 자리”라며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삶과 정신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