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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정현 의원, 기후위기 극복 실천하는 정치인 모임 기후정치포럼 출범식 열어

  • 등록 2024.07.09 09:23:35

 

[TV서울=나재희 기자] 기후위기를 대비하고 정치권의 기후정의 실현과 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후 정치인 모임인 기후정치포럼이 7월 8일 국회의원회관 박정현 의원실에서 출범했다.

 

기후정치포럼은 기후재앙 시대에 정치권 구성원의 기후위기 인식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다. 또한 국회의원, 지방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국회의원 보좌진 등 정치권 내부의 모든 구성원이 회원이며 주요 사업으로는 생활적이고 대중적인 기후위기 극복 실천사업을 전개하기로 결의했다.

 

기후정치포럼은 발족식에서 창립취지를 공유하고 대표 및 임원진을 선출하였다. 그리고 운영규칙과 사업계획을 승인하였다. 기후정치포럼 대표에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이 선출되었다.

 

기후정치포럼 대표로 선출된 박정현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우리 사회는 어떤 변화를 해야 하고, 우리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기후위기 극복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이기에, 국회에서 기후 관련 입법과 정책을 만들면서 실천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후정치포럼은 앞으로 기후 전문가 초청 강연 및 간담회를 추진하고 지방의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후정치학교, 당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후위기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후정치포럼 회원으로는 대표로 선출된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을 비롯하여 박민규 국회의원(서울 관악구갑), 이연희 국회의원(청주 흥덕구), 채현일 국회의원(서울 영등포갑), 박승원 광명시장, 이상훈 서울시의원, 박주리 과천시의원, 신현일 은평구의원, 이미경 은평구의원, 신원철 전 서울시의회 의장, 김종욱 전 서울시 부시장, 차승연 전 서대문구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스타벅스에 칸막이 친 '민폐 카공족' 논란…"외국인도 의아해해"

[TV서울=곽재근 기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최근 스타벅스 한 매장에서 개인용 칸막이를 세워두고 긴 시간 자리를 비운 이른바 '카공족'과 관련해 "외국인도 의아해한다"며 민폐가 돼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서 교수는 2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SNS에 '동네 스타벅스에 외출 빌런이 있다'라는 제목과 함께 게시된 사진이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어서 우려된다"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국내 스타벅스 매장 내 테이블에 칸막이를 세워두고 헤드셋과 키보드, 마우스, 태블릿 등을 설치해 둔 모습이 담겨 있어서 마치 개인 사무실 같다는 누리꾼의 비아냥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당시 상황을 SNS에 소개한 누리꾼은 "맨날 이렇게 자리 맡아두고 자리에 없다"면서 "이날은 내가 3시간 머무는 동안 한 번도 자리에 돌아오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서 교수는 "카페에서의 이런 식의 민폐 논란은 끊임없이 벌어지고 있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이라며 "최근 한 외국인과 스타벅스에서 미팅을 진행하는데 비슷한 상황을 목격했다"고 소개했다. 당시 옆 테이블에서 두꺼운 종이로 만들어진 칸막이를 쳐 놓고 한 손님이 자고 있었다는 것이다. 서 교수는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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