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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적십자 서울지사, 구로사업후원회 신규 결성

  • 등록 2024.07.09 11:00:58

 

[TV서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구로지역의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해 나눔 후원 조직인 구로사업후원회를 신규 결성했다고 9일 밝혔다.

 

구로구청에서 8일 진행된 적십자사 서울지사 구로사업후원회 결성식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과 윤건영 국회의원, 정대근 구로구의회 의장,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구로사업후원회에는 서울 구로구 내 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리더 9명이 모였다. 김상임 구로다나병원 이사장이 회장직을 맡았으며, 박광환 ㈜건융 대표가 부회장을 김하정 액티바리빙 대표가 사무국장직을 수행한다.

 

새롭게 탄생한 적십자사 서울지사 구로사업후원회는 구로지역 적십자봉사원의 취약계층 지원 활동 후원과 봉사활동 지원을 위한 기금 모금,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동참 등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상임 적십자사 서울지사 구로사업후원회장은 “구로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들을 펼쳐나가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앞으로 구로구 적십자봉사원들이 더욱 즐겁고 보람차게 봉사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문희 적십자사 서울지사 구로지구협의회장은 “후원회가 결성되어 우리 적십자봉사원들의 어깨 위에 날개를 단것 같은 기분이다”며 “우리 봉사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과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 서울지사의 자치구별 후원회는 회원들의 회비와 기부금, 모금활동을 통한 수익금을 운영기금으로 서울지역 구 단위 적십자봉사회 활동을 지원한다. 구로사업후원회의 결성으로 현재 서울 내 10개 자치구에서 후원회가 조직되어 활동 중이다.


원산지정보원, 수출기업 관세대응 지원예산 감소…내년도 36%↓

[TV서울=나재희 기자] 관세청 산하 한국원산지정보원에서 수출기업들의 관세 대응을 지원해 오던 사업 예산이 36% 줄어들 전망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27일 관세청 산하 한국원산지정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원산지정보원의 '글로벌 관세·원산지 규제 대응 수출기업 지원' 사업의 내년도 예산은 5억8천200만 원으로 올해 예산인 9억 1천500만 원에 비해 3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국내 수출기업의 관세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주요국 관세 규제 정보를 비롯해 FTA 체결 국가 관세율 변화를 분석하고 미국 정부의 '원산지 판정 사례'를 분석해 우리 기업에 제공한다. 업계에선 미국 정부가 무역 상품 원산지를 판단하는 기준인 '원산지 판정 사례'의 경우 내용이 복잡하고 명확하지 않아 한국원산지정보원의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관세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원산지 판정 사례' 분석 수요가 크게 늘면서 지원이 더 필요해졌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미국 CBP(관세국경보호청)의 연간 약 300건의 사전 '원산지 판정'이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연간 약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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