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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원도 원주시, 도로 방범 CCTV 33대 전면 교체...'범죄 꼼짝 마'

  • 등록 2024.07.10 08:49:19

 

[TV서울=곽재근 기자] 강원 원주시가 도로 방범 폐쇄회로(CC)TV를 교체·확충하는 등 범죄 예방을 위한 그물망 감시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내구연한 경과 등으로 차량번호 인식률이 낮은 도로 방범 CCTV 등이 대상이다.

지난달 말까지 인식률이 낮은 11대를 우선 교체한 데 이어 연말까지 22대를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도로 방범 CCTV는 시군 경계 지역에 주로 설치돼 도심 내 방범 사각지대가 발생함에 따라 원주경찰서와 협의해 오는 9월까지 추가 설치 대상 지역을 선정한다.

 

이를 통해 내년 상반기 중에는 주요 교차로 10곳에 차량번호 인식용 CCTV를 확대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5월 29일 열린 원주시지역치안협의회에서는 도로 방범 CCTV의 차량번호 인식률이 낮아 수배차량 동선 추적의 어려움이 있는 만큼 교체가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오기도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원주 조성을 위한 그물망 감시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김종길 서울시의원,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제도적 한계 보완해 재도약시켜야”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종길 의원(국민의힘, 영등포2)이 20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역세권 장기전세주택(Shift)의 정책적 성과와 현행 제도적 한계를 짚고,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먼저 김 의원은 장기전세주택 수기 공모에 참여한 시민들의 실제 경험을 소개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은 주변 시세 대비 약 80% 수준의 임대료로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어 시민들의 주거 안정을 크게 높이는 정책”이라며 “아이 셋을 키우며 내 집 마련으로 이어진 가정, 장애 아동 을 안정적으로 돌볼 수 있게 된 가정, 지하방에서 벗어나 삶의 질을 되찾은 청년 등 다양한 시민들이 장기전세를 통해 삶의 기반을 회복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장기전세주택이 시민의 체감효과가 매우 큰 정책임에도, 공급 물량이 제한적인 이유는 현행 제도 자체의 구조적 한계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재개발·재건축 등 다른 사업 유형과 비교했을 때,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에 부여되는 용적률 인센티브가 상대적으로 낮아 유인 효과가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와 같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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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AI, 혁신 촉진할 성장엔진… 전부처가 대전환 합심해야" [TV서울=관리자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24일 "인공지능은 우리 경제의 혁신을 촉진할 새로운 성장 엔진이자 국가 대전환의 강력한 동인"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회 과학기술 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대통령께서 얼마 전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에서도 AI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 혁신의 핵심이라고 말씀하셨다"며 "AI 시대를 열기 위한 투자 확대와 성장 토대의 단단한 다짐을 위해 정부가 매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모두를 위한 AI'라는 비전 아래 혁신의 성과가 골고루 확산하도록 힘쓰겠다"며 이를 위해 "전 부처가 합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가 AI 대전환(AX)이 오늘 회의의 주요 의제"라며 "(회의는) 국방, 과학기술, 산업 등 분야별로 진행되는 AI 대전환 논의를 통해 국가 차원의 통합 전략을 만드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회의 의장인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인사말에서 "성공을 위해선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우리가 원팀으로 협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급변하는 환경에서의 속도전이 또 중요한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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