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18일 첫 방송 토론회에서 맞붙는다.
김지수, 김두관, 이재명 후보(기호순)는 이날 오전 7시10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진행되는 토론회에 나온다.
토론회에서는 현재 민주당이 사실상 이재명 후보의 '일극 체제'로 움직인다는 지적에 대해 세 후보가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최근 이 후보가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개편 검토 가능성을 시사한 것을 두고 후보들의 찬반 논쟁도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