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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양천구, 김포시와 ‘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 공동용역 착수

  • 등록 2024.07.29 11:10:49

[TV서울=신민수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경기 김포시와 함께 서울 지하철 2호선의 지선인 신정지선 김포 연장(까치산역∼김포)과 신정차량기지 이전과 관련한 사전타당성 조사를 위해 공동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대규모 신도시 건설과 재건축 사업으로 양 지자체 모두 철도교통망 확충이 필요한 상황에서 대중교통 사각지대와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등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포시가 주관하며 비용은 두 지자체가 공동 부담한다. 용역 기간은 내년 3월까지이며, 주요 과업 내용은 ▲최적 연장노선 대안 검토 제시 ▲신정차량기지 이전 대상 후보지 검토 제시 ▲ 사업 타당성 분석·추진전략 제시 등이다.

 

양천구는 이번 용역을 통해 수요를 극대화하는 한편 비용은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분석해 최적의 노선을 도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용역이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등 법정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서울시를 통해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등 관계기관에 용역 결과를 제출할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김포시와 뜻을 모아 시행하는 이번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은 서울 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과 신정차량기지 이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용역 결과가 향후 법정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석 연휴 건대충주 등 2곳 뺀 407곳 응급실 매일 24시간 운영

[TV서울=이천용 기자]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에 전국 409개 응급실 가운데 2곳을 제외한 모든 곳이 매일 24시간 운영한다. 정부는 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 대책을 통해 의료기관별 사정에 적합하게 환자를 분산하도록 원활한 이송·전원체계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13일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에서 이렇게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연휴 기간 전국 응급실 409곳 중 2곳을 뺀 총 407곳이 매일 24시간 운영한다. 문을 닫는 건국대충주병원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4∼18일 응급실을 운영하지 않는다. 복지부는 건국대충주병원을 대신해 충주의료원과 제천·청주·원주 등 인근 지역에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문을 닫는 다른 한 곳인 명주병원은 최근 비상진료상황과는 무관하게 병원 경영 사정으로 인해 응급실 운영을 중단한다. 복지부는 증상이 가벼울 경우 동네 병의원이나 가까운 중소병원 응급실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윤순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중소병원 응급실의 진찰 결과에 따라 중증이라고 판단되면 큰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할 수 있으므로 안심하셔도 된다"며 "이 경우 의료비 부담은 평소와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尹대통령, 파리패럴림픽 선수단과 오찬… "선수들 땀방울이 금메달"

[TV서울=이천용 기자] 대통령실은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통령 부부가 ‘2024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 격려 오찬’을 했다고 전했다. 대통령 부부가 패럴림픽 선수단을 초청한 것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2012년 런던 패럴림픽 선수단 오찬 이후 12년 만이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번 패럴림픽에서 금메달 6개를 포함해 총 30개의 메달로 목표를 초과 달성했는데, 메달이나 순위를 떠나 불굴의 의지를 보여준 선수들의 경기 자체가 감동이고,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바로 금메달"이라며 "포기하지 않는 도전, 그 자체가 위대한 성취다.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만날 때 뒷걸음치거나 웅크리지 않고 나가서 뛰어야 한다는 진리를 선수단 여러분이 국민들에게 생생하게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국민, 특히 우리 청년 미래 세대들이 꿈을 향해 끊임없이 땀 흘리고 도전하는 여러분의 모습을 더 많이 보고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특히 군 복무 중 장애를 입은 조정두 선수와 서훈태 선수를 언급하며 "나라를 지키던 정신과 열정으로 멋진 투혼을 발휘했다"고 말했다. 또 윤 대통령은 두 다리만으로 트라이애슬론을 완주한 김황태 선수, 다섯 번째 패럴림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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