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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명지성모병원, "10회 연속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 등록 2024.07.31 15:22:55

 

[TV서울=이현숙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이 3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진행한 10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1등급을 획득함과 동시에 최우수기관으로 공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07년부터 첫 시행된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를 시작으로 매 회차 1등급을 획득함은 물론 최우수기관(종합점수 상위 20% 기관)으로 인정받음으로써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의 명성을 드높였다.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는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급성기 뇌졸중 환자에게 신속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유도하기 위해 심평원에서 진행하는 평가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6개월) 사이에 입원한 환자 중 급성기 뇌졸중으로 증상이 발생한 후 7일 이내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

 

 

명지성모병원은 ▲정맥 내 혈전용해제 투여율(60분 이내) ▲정맥 내 혈전용해제 투여율(4.5시간 이내) ▲Functional outcome scale 실시율 ▲조기재활 평가율 ▲조기재활 실시율 등의 모든 평가지표 및 모니터링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뇌졸중 집중치료실(Stroke Unit)의 인력 및 시설 구성 여부 평가지표에서도 A등급을 받으며 뇌혈관질환 치료 시설이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입증받았다.

 

허준 병원장은 “개원 40주년을 맞은 올해,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0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하여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을 기반으로 해 지역거점 종합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료질 향상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지성모병원은 최근 제3차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획득하는 등 다양한 진료 분야에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공인받았다.

 


서초구, 서울시 자치구 최초 직원 모바일 식권 도입

[TV서울=나도진 서울본부장]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직원 모바일 식권을 도입해 불편함을 개선하고 지역 내 소상공인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새로 도입한 모바일 식권은 스마트폰 기반의 서비스로, QR코드(정보무늬) 인식만으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등록된 모든 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직원들의 메뉴 선택의 폭도 넓혔다. 기존 식권은 식사때마다 장부를 기록하거나, 영수증을 챙겨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 모바일 식권 도입으로 이러한 불편함을 개선했다. 특히 음식점뿐만 아니라 편의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도시락, 빵 등 간단한 식사도 가능하다. 또한, 사용한 식권은 3일 내로 이용 금액을 정산하고 있어 음식점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초구청 주무관 A씨는 "다양한 곳에서 원하는 식사를 할 수 있어 먹는 즐거움이 생겼고, 결제할 때에도 QR코드로 빠르게 결제할 수 있어 편리해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성수 구청장은 "새로운 모바일 식권 도입으로 직원, 지역 내 소상공인, 골목상권 등 모두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직원뿐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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