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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찰, '1조원 불법다단계 의혹' 휴스템코리아 상위모집책 3명 구속송치

  • 등록 2024.08.01 09:40:32

[TV서울=박양지 기자] 불법 다단계 의혹을 받는 영농조합법인 휴스템코리아의 상위 모집책 3명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됐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달 26일 상위 모집책 A씨 등 3명을 사기·유사수신행위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

 

A씨 등은 휴스템코리아에서 지역 센터 관리자인 '플랫폼장'을 맡아 투자자들을 모집하고 회원 가입비를 가로채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휴스템코리아 이상은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은 현재 방문판매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이 대표 등에게 다단계 유사조직을 이용해 약 10만 명으로부터 회원가입비 명목으로 1조1,900억 원 이상을 수수한 혐의가 있다고 보고 재판에 넘겼다.

 

이들은 수익이 보장된다며 사실상 투자금을 모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휴스템코리아가 농축수산물 등 거래를 하는 것처럼 가장했으나 사실상 금전 거래만 이뤄졌다고 판단했다.

 

경찰은 현재 경영진의 사기, 유사수신 행위 등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정청래 "한강도 종묘도 지켜낼 것"... 서울시당 경청단 출범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시장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주당은 25일 서울시당 주최로 '천만의 꿈 경청단' 출범식을 열고 내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연임에 도전할 것으로 보이는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견제구를 날렸다. '천만의 꿈을 듣겠다'는 취지로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정청래 대표와 장경태 서울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홍근·서영교·박주민·전현희 의원(선수·가나다순), 홍익표 전 의원 등 당내 서울시장 후보군이 대거 참석했다. 정 대표는 오 시장의 역점 사업인 한강버스 사업과 종묘 인근 재개발 등을 거론하며 "종묘는 조선의 핵심 정수 그 자체이며, 이런 종묘를 보존해야 한다는 서울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했다. 이어 "임금은 치산치수에 성공해야 하는데 한강을 오가는 한강버스를 보고 서울시민들은 '한 많은 버스'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강도 지키고 종묘도 지키고 서울시민이 아파하는 곳곳을 골목골목 구석구석 찾아가는 '천만 경청단'이 출범했다"며 "경청에서 그치지 않고 경청하는 가운데 문제 해결의 열쇠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국민권익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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