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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민주당 진주시의원, 의장선거 무효확인 소송…"비밀투표 위배"

  • 등록 2024.08.01 11:27:23

 

[TV서울=박양지 기자] 경남 진주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 부정 의혹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소속 진주시의회 의원들이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1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에 따르면 최근 민주당 소속 진주시의회 의원 7명 전원은 창원지법에 의장선거 무효확인 소송과 의장선거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들은 지난달 1일 치러진 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국민의힘 의원 12명이 기표한 투표용지를 감표위원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선거에서 지켜져야 할 비밀투표 원칙이 위배됐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의장 선거에서 비밀투표라는 원칙과 절차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앞서 진주시민행동 등 진주지역 시민단체도 지난달 17일 지방자치법 위반 등 혐의로 국민의힘 의원 12명을 진주경찰서에 고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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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李대통령, 모르면서 아는 척… 겉핥기 질의로 서울시 도시계획 노력 폄훼" [TV서울=변윤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 이재명 대통령이 업무보고에서 종묘 경관 훼손 논란을 언급한 것을 두고 '수박 겉핥기식 질문'이라고 비판하며 세운4구역 개발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게재한 '모르면서 아는 척하지 맙시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어제(16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세운지구 개발 관련 질의·답변 과정을 지켜보며 서울의 미래 도시개발이라는 중대한 의제가 이토록 가볍게 다뤄질 수 있는지 개탄을 금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대통령은 툭 던지듯 질문하고, 국가유산청장은 마치 서울시가 종묘 보존에 문제를 일으킨 듯 깎아내리는가 하면 법령을 개정해 세계유산영향평가로 세운지구 개발을 막을 수 있다고 과장해서 단정했다"고 지적했다. 또 "국가유산청장이 언급한 '법으로 규제하겠다'는 발언은 세운지구뿐 아니라 강북 지역을 포함한 서울 전역의 정비사업과 개발을 사실상 주저앉힐 수 있는 매우 중대한 사안"이라며 "서울시가 추진하는 '다시, 강북전성시대'의 미래서울 도시 비전과 정면충돌하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오 시장은 "대통령은 공무원들을 향해 '모르면서 아는 척하는 것이 더 나쁘다'고 했으면서 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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