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30 (수)

  • 구름많음동두천 12.3℃
  • 구름조금강릉 10.1℃
  • 구름많음서울 14.5℃
  • 흐림대전 13.8℃
  • 구름많음대구 12.7℃
  • 구름많음울산 14.7℃
  • 흐림광주 15.9℃
  • 구름많음부산 15.4℃
  • 흐림고창 14.4℃
  • 제주 16.4℃
  • 구름많음강화 13.9℃
  • 맑음보은 10.3℃
  • 흐림금산 14.1℃
  • 흐림강진군 15.8℃
  • 구름많음경주시 12.1℃
  • 구름많음거제 15.5℃
기상청 제공

사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국가대표 선수단에 김치 지원

  • 등록 2024.08.01 15:02:02

 

[TV서울=신민수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현지시간 7월 31일 프랑스 퐁텐블로시에 위치한 팀코리아 파리플랫폼에서 ‘국산 김치 전달식’을 갖고 대회 마지막까지 태극전사들의 건강한 선전을 기원했다.

 

앞서 공사는 7월 8일 충북 진천의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파리올림픽에 선수단 파견을 주관하는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기흥 회장과 장재근 선수촌장을 만나 김치 등 ‘K-푸드 전달식’을 가지며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한 바 있다.

 

이번 추가 전달식은 앞서 제공된 김치가 선수들의 입맛에 잘 맞아 대회 기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데 많은 도움이 돼 대한체육회에서 긴급하게 추가 요청한 결과, 현지 시판 중인 한국산 김치를 공사가 추가로 공수해 진행됐다.

 

공사는 이번 대회뿐 아니라, ‘2020 도쿄 올림픽’, ‘2022 카타르 월드컵’ 등 국제적인 스포츠 대회마다 K-푸드 대표선수이자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김치를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해 우리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선수단은 선수촌 바깥에서 맞춤형 한식 도시락을 제공받고 있어 공사가 제공한 포기김치, 깍두기, 총각김치 등 다양한 김치와 함께 선수들의 컨디션을 높여 4년간 땀 흘린 노력의 결실을 맺는 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사는 파리 대회 기간에 프랑스 현지에서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2024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와 연계해 파리 시내 K-푸드 구매처 지도 배포 등 다양한 홍보를 추진한다. 올림픽 기간 프랑스를 방문하는 전 세계 관광객을 타깃으로 K-푸드 소비 붐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전 세계를 휩쓰는 K-푸드처럼 우리 대표선수들도 지구촌 대축제인 올림픽에서 금빛 메달을 휩쓸길 기원한다”며 “K-푸드 대표선수인 김치도 다양한 마케팅으로 전 세계에 널리 알려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치

더보기
권성동 의원, "선거제도 악용 방지…국민동의청원, 한국 국민만 해야" [TV서울=이현숙 기자]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은 30일 외국인의 지방선거 투표권과 국회 국민동의 청원권을 제한하는 이른바 '외국인에 의한 민의 왜곡 방지 2법'(공직선거법·국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공직선거법 개정안에는 외국인으로서 영주권 취득 후 우리나라에 지속해 거주한 기간이 5년 이상이고, 외국인의 소속 국가에서 영주 자격으로 체류 중인 우리나라 국민에게 해당 국가의 선거권을 부여하는 경우에만 지방선거 투표권을 주는 내용이 담겼다. 현행법은 영주권 취득 3년이 지난 외국인이라면 외국인의 소속 국가가 우리나라 국민에게 선거권을 부여하는지 여부와 관계 없이 지방선거 투표권을 갖게 하는데, 이는 국가 간 상호주의 원칙에 위배된다는 게 권 의원의 주장이다. 그동안 국민의힘에서는 중국에 거주하는 한국인은 현지 투표권이 없는 반면, 국내에서는 10만명 정도의 중국인이 거주 요건 등에 제한 없이 지방선거 투표권을 보유, 상호주의 원칙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국회법 개정안은 국회의장이 국민동의 청원에 참여하는 사람이 우리나라 국민임을 확인하도록 규정하는 내용이다. 현행법은 외국인이라도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치면 청원을 할 수 있도록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