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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영등포 쪽방촌서 나눔행사 진행

영등포 쪽방촌 거주민 300명에 간편식 세트 전달

  • 등록 2024.08.08 10:32:13

 

[TV서울=곽재근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가 서울 영등포 쪽방촌 거주민들을 위한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 광야교회에서는 적십자사봉사회 영등포지구협의회 봉사원과 문래동 새마을금고 ESG홍보위원회 등 20여 명이 모여 300명의 영등포 쪽방촌 주민들에게 간편식세트 및 수박화채, 떡과 양말을 전달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여 만에 재개된 이번 나눔활동은 영등포 쪽방촌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간편식 세트에는 즉석 사골탕과 미역국, 참치캔 등 7종 17개 품목이 포함됐다.

 

 

이명숙 적십자사봉사회 영등포지구협의회장은 “요즘 변덕스러운 날씨로 어르신들이 더 어려우실 것 같다”며, “정성껏 준비한 물품들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 모쪼록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이 되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결연 활동을 통해 정기적으로 밑반찬과 구호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적십자 서울지사, ‘2025 서울재난심리회복지원 세미나’ 개최

[TV서울=박양지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지난 10일, 성동구 마장동 소재 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2025 서울재난심리회복지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출범 10주년을 앞두고, 기후위기 및 복합재난 시대에 효과적인 심리회복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재난심리전문가,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재난심리활동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재난 환경에서의 심리적 피해 양상과 회복지원 과제, 기관 간 협력 모델, 향후 10년의 통합 심리회복체계 구축 방향 등을 논의했다. 세미나는 기후변화·감염병 등 신종재난이 시민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의 심리회복지원 사례가 공유되었다. 참가자들은 기후재난, 사회재난, 감염병 등 복합재난이 일상화되는 상황에서 심리지원 체계를 지속가능하게 발전시켜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국가·지자체·민간기관이 함께 참여해 재난심리 회복지원 체계의 개선 방향과 협력 전략을 제시했다. 패널들은 재난 초기 대응부터 장기 회복 단계까지 이어지는 연속적이고 통합된 지원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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