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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회의에 현장체험 접목"…노원구 '찾아가는 현장회의'

  • 등록 2024.08.09 14:07:15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구 직능단체들의 회의에 현장 체험을 접목한 '찾아가는 현장 회의'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그간 관행적으로 청사 내 회의실에서 하던 직능단체 회의를 구에서 운영 중인 우수 현장 시설이나 명소에서 열기로 한 것이다.

대상은 월례통장연합회의, 월례주민자치회의 등 각 동에 기반을 둔 직능단체들의 연합회의다. 구 관계자는 "주민복지협의회, 체육회 등 직능단체들이 각자의 동을 벗어나 구의 우수 공공 자원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것"이라고 기대했다.

현장 회의가 열리는 장소는 수락산 스포츠타운, 목공예체험장, 불암산 힐링타운 등 지역 명소 19곳과 노원천문우주과학관, 상상이룸센터 등 회의실을 보유한 시설 37곳이다. 회의에 앞서 해당 시설의 책임자가 시설 전반을 돌며 소개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현장회의는 지난달 23일 구립 수락노인종합복지관에서 통장연합회 월례회의를 개최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구는 연말까지 현장회의를 진행한 뒤 내년에는 대상 단체, 체험 가능 시설 등을 정비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동네를 잘 알고 지역을 사랑하는 직능단체 회원들이 현장을 직접 체험하면 구청장 한 사람이 보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조합원 대상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실시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사장 김광규)은 지난 6월 25일, 교통회관 1층 중강당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요율제 사업주 교육을 실시했다.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위험성 평가 제도와 법령, 정비업 산업재해 예방 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 김광규 이사장을 비롯해 조합원 180여 명, 조합원 업체 소속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조합에서 시행하는 안전보건 교육에 많은 관심과 함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먼저 오전 관리감독자 교육 시간에는 강민수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차장이 ▲위험성평가 사업주 교육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사업주 교육 등을 진행했다. 오후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시간에는 김형석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지사장이 ▲사업주의 책임, 경영과 안전보건활동 (자동차정비업 사례관리중심)을, 전정연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과장이 ▲위험성평가 및 산재예방요율제 계획서 작성실습을 각각 진행했다. 김광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조합원님들께서 교육에 참석해 주심에 감사 드린다”며 “오늘 교육이 조합원님 사업장의 안전관리에 있어서 유익하고도 뜻깊은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동차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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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개선 하루이틀에 안돼… 혁신위원장에 안철수 적합"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4일 국회를 방문,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만난 뒤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지난 대선 국민의힘 후보로 나섰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당 혁신위원장으로 안철수 의원이 내정된 것에 대해 "아주 잘 하실거라 보고 있고 적합한 혁신위원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국회를 찾아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난 뒤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민주당과 대비해서 많은 차이가 있다"며 "하루 이틀에 되는 건 아니고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당 지지율이 저조하다는 지적에는 "국태민안을 먼저 생각해야지 여론에 지나치게 일희일비하는 건 올바른 정치인의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당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선 "전대 날짜가 안 정해졌다"며 "전대에 '나간다, 안 나간다' 이런 건 아직 전혀 말할 위치가 아니다"고 말했다. '경북지사 출마 얘기도 있다'고 하자 "전혀(아니다)"라며 "방금 대선 떨어진 사람한테 경북지사를 나가라 그런 얘기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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