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3 (금)

  • 흐림동두천 23.2℃
  • 흐림강릉 21.6℃
  • 서울 24.3℃
  • 구름많음대전 24.8℃
  • 박무대구 25.4℃
  • 흐림울산 25.2℃
  • 구름조금광주 25.8℃
  • 맑음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24.4℃
  • 맑음제주 26.6℃
  • 흐림강화 24.1℃
  • 구름많음보은 22.8℃
  • 구름조금금산 24.0℃
  • 구름조금강진군 23.8℃
  • 구름많음경주시 25.6℃
  • 구름조금거제 25.9℃
기상청 제공

정치


민주, 당권 레이스 종반전…오늘 경기 지역 경선

  • 등록 2024.08.10 07:28:57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권 레이스가 10일 종반전에 접어들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부천체육관에서 차기 대표 선출을 위한 경기 지역 경선을 실시한다.

경기 경선이 종료되면 총 15차례 지역 순회 경선 일정 중 대전·세종(11일)과 서울(17일) 경선만 남겨 두게 된다. 민주당은 오는 18일 전당대회에서 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을 선출한다.

이재명 후보는 현재까지 진행된 12차례 경선에서 누적 득표율 86.97%를 기록하며 독주 체제를 굳혔다.

 

경기는 성남시장과 경기지사를 역임한 이 후보의 '정치적 안방'인 만큼 이 후보가 이번 경기 경선을 통해 2위 김두관(11.49%) 후보와 격차를 더 벌릴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아울러 이 후보의 대표 연임이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당의 심장부인 광주·전남 경선에서 권리당원 투표율이 20% 초중반에 그쳤던 만큼 이번 경기 경선에서 투표율이 반등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최고위원 레이스에선 김민석·정봉주 후보가 선두권을 형성한 가운데 남은 세 자리를 두고 3∼7위 후보자 간 치열한 순위 싸움이 벌어질 전망이다.

누적 득표율은 김민석(17.58%), 정봉주(15.61%), 한준호(13.81%), 전현희(12.59%), 민형배(12.31%), 김병주(11.82%), 이언주(11.17%), 강선우(5.12%) 후보 순이다.


[영상] 남인순 “의사 정원 확대, 총선 겨냥해” VS 한덕수 “동의 못해, 표 위한 것 아냐”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상대로 정부의 의료개혁에 대해 질의했다. 남 의원은 “국민들이 생명의 위험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의사인력 확충 방향성은 공감하지만 2천 명은 22대 총선을 겨냥한 정치적 숫자가 아니었느냐”고 질의했다. 한 총리는 “그렇지 않다. 의료개혁은 작년 1월부터 1년간 진행해왔다. 2월에 발표한 것은 2035년 정도를 누적된 문제 해결 목표로 삼아 내년부터 인원을 늘리면 10년 뒤에 나오게 되어 5월 말까지 입학 절차 정원을 끝내야 해서 2월에 발표한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남 의원이 “정책 수정을 해야 할 때가 있었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고집불통으로 이 사태까지 온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에 한 총리는 “연구용역 보고서를 바탕으로 오는 2035년까지 의사 수 1만 명이 부족하고, 현 의사 인력으로는 5천 명이 부족하기 때문에 내년부터 의대 정원을 2천명 증원하기 위한 투자 및 시설 계획을 진행했다”며 “정치적으로 표를 얻기 위해 이런 것을 한 게 아니다. 어떤 속도로 증원하느냐 하는 것은 학자가 결정할 게 아니라 정책 당국자가 하는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