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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경주시, 이·통장에게 매달 통신비 3만원 지원 예정

  • 등록 2024.08.10 08:41:21

 

[TV서울=박양지 기자] 경북 경주시는 내년부터 이·통장에게 통신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시는 시민의 소통 창구인 이·통장의 실질적인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매달 3만원 상당의 통신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달에 '경주시 이장·통장·반장의 임무와 실비변상에 관한 개정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고 시의회를 통과하면 내년 1월부터 조례를 시행할 예정이다.

경주에는 23개 읍·면·동에 665명의 이·통장이 활동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마을의 중심축 역할을 하는 이·통장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관심을 쏟겠다"고 말했다.


정부, 주방보조·홀서빙 모두 외국인 고용 가능토록 개선

[TV서울=이현숙 기자] 주방보조와 홀 서빙처럼 업무를 명확하게 구분하기 어렵거나 구인난이 심화한 업종의 외국 인력 고용이 현실에 맞게 유연화된다. 정부는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외국인력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외국 인력 고용 제도를 개선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서비스업 고용허가제 운영개선 및 지원방안'을 확정했다. 음식점업의 경우 주방보조와 홀 서빙 업무를 명확하게 구분하지 않고 운영되는 소규모 음식점의 특성을 고려해 현재 주방보조에 허용된 외국인력 고용의 직종 범위를 홀 서빙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택배업은 상·하차는 물론 택배 분류 인력의 구인난도 심화하고 있고, 현장에서 상·하차와 분류 업무를 수행하는 인력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은 현실을 고려해 외국인 근로자가 상·하차와 분류 업무를 탄력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호텔·콘도업의 경우 현재 서울·강원·제주·부산 등 4개 지역에서만 외국 인력을 고용할 수 있으나, 앞으로 자치단체 신청이 있을 경우 순차적으로 기존 4개 지역 외에도 호텔·콘도업에서 외국 인력을 고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외국 인력 도입 시 세부 업종별로 사업주가 선호하는 국가와 근로자의 희망 업종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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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국민의힘, "범죄자가 법관 특검·탄핵“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15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특검법을 상정한 데 대해 "조폭·깡패 정치", "사법부를 말살하는 독재"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대법원 앞에서 김문수 대선 후보와 소속 의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법부 수호 및 민주당 규탄대회'를 열었다. 김 후보는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겨냥해 "자기 선거법 재판을 파기환송 했다고 대법원장 탄핵과 특검이라는 해괴망측한 일을 하는 자가 표를 달라한다"며 "범죄자가 법관을 특검하고, 범죄자가 법관을 탄핵하는 해괴망측한 일을 들어봤나"라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법관은 범죄자의 협박 대상이 아니라 국민이 보호해야 할 대상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며 "이번 대선은 독재를 막기 위한 거룩한 애국 행위다. 사법부를 말살하는 독재를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네로, 진시황, 스탈린, 모택동, 김정은 등 어떤 독재자도 이렇게 무지막지한 독재와 자기를 반대하는 사람의 씨를 말리는 일을 한 것을 본 적이 없다"며 "국민이 흉악무도한 이재명 독재자를 용서해서 되겠나"라고 강조했다. 권성동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범죄자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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