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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식회사 보암, 적십자 ESG실천기업 캠페인 참여

  • 등록 2024.08.12 17:41:07

 

[TV서울=박양지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주식회사 보암(대표 이주영)이 ESG실천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의 ‘ESG실천기업’ 캠페인은 환경개선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는 중소기업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보암은 매월 자립준비청년 지원과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긴급지원을 위해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후원금을 전달한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시설관리, 사업지원 종합컨설팅 기업 ㈜보암을 ESG실천기업으로 인증하고 명패를 전달했다.

 

 

이주영 ㈜보암 대표는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청년들을 응원하고 싶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들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아동복지시설 퇴소 후 홀로서기에 나선 자립준비청년들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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