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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진숙 방통위원장 "뉴라이트 잘못된 거라 생각 안 해…사상의 자유 있다"

  • 등록 2024.08.15 01:10:35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은 "뉴라이트가 개인적으로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공영방송을 장악할 생각도 없고 MBC가 내 생각에 따라 편집을 바꾼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방문진 이사 선임 등 방송장악 관련 2차 청문회'에 출석해 역사관이 편향됐다는 야당 의원들의 비판에 "대한민국에서는 모든 사람이 사상의 자유, 생각의 자유가 있다. 여러분들과 같은 생각을 강요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이같이 답했다.

야당에서는 이 위원장이 직무가 정지된 상태에서 이종찬 광복회장을 비판한 MBC 제3노조 성명을 공유한 것, 일본군 위안부가 강제성이 있다고 명확하게 답변하지 않는 부분 등을 사례로 들며 인사청문회 때에 이어 이 위원장의 정치적 편향성을 문제 삼았다. 일부는 오는 광복절이 몇회인지 등을 묻기도 했다.

이에 이 위원장은 "MBC 제3노조 성명 공유는 정치적 중립 위반이라 생각하지 않으며, 그 주장이 상당히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해 공유했다"며 "또 마치 초등학생에게 질문하듯이 몇회 광복절이냐 하는 질문에 모욕을 느낀다"고 맞받았다.

 

이 위원장은 대전 MBC 사장 재직 시절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꾸준히 제기하는 데 대해서도 "사흘 청문회 동안 터무니없는 인신 모독성 비난을 견딘 건 모두 업무용으로 사용했다는 나름의 자부심 때문이었다"며 "현재 대전 유성경찰서에서 조사하고 있으니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했다.

이 위원장은 과거 법률대리인이었던 임무영 변호사가 방문진 이사로 선임된 것이 문제라고 지적하는 데 대해서도 "그런 식으로 얘기한다면 MBC, KBS 출신이나 다른 방송사에 근무했던 분들도 제외해야 한다는 이야기라 그 지적은…(타당하지 않다). 이사들은 법적인 절차에 따라 선임했다"고 말했다.

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은 방통위원이 되기 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내, 최근 김건희 여사 명품백 사건 종결 및 담당 국장의 사망 건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김 직무대행은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한 데 대해서는 "사퇴 의사 표명을 한 것은 알고 있다"며 "또 당시 모든 결정은 위원회 안에서 이뤄졌다"고 했다.

이어 담당 국장이 사망한 것은 명품백 사건 종결과 관련해 압력이 있었던 게 아니냐는 지적에도 "그 누구도 그 사람에게 어떤 위해를 가했다고 말한 적이 없다. 향후 사실관계를 확인해 밝혀질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김 직무대행은 또 1인 체제에서 구글 인앱결제 과징금 부과, 정보통신망법 시행령 개정, 불법 스팸 대응, 지상파 재허가 심사 등 주요 업무를 추진할 수 없다며 "국회에서 3명을 추천해주셔서 5인 체제가 완성되길 바란다"고 재차 촉구했다.


영등포구,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 감사패 전달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23일 오후 구청 별관 5층 강당에서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보여준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올해 우수기부자는 이번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500만 원 이상 성금·품을 기부한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 KNK디지털타워 운영위원회, 한독화장품, 영등포청소년육성회,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 등이 선정됐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신혜영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박영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 기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내빈소개, 인사말, 모금실적 및 운용계획 보고, 감사패 및 표창장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수기부자 여러분 덕분에 우리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냈다. 여러분은 따뜻한 영등포를 만드는 주역들”이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해주시기 때문에 그분들이 삶의 희망을 갖고 함께 살아가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또, “구는 여러분이 내어주신 소중한 기부금을 아껴서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영등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