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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남학교예술대축제 하나의 울림' 9월7일 개막…1천600명 참가

  • 등록 2024.08.25 10:02:03

 

[TV서울=박양지 기자] 경남도교육청은 내달 7일 창원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2024 경남학교예술대축제 하나의 울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경남학교예술교육대축제'라는 명칭으로 열린 뒤 올해 2회째인 이 행사는 예술에 초점을 맞춰 '교육'이 행사명에서 빠졌다.

행사에는 도내 32개교 35개팀에서 1천655명이 참가한다.

참가자 다수가 오케스트라를 연주하는 학생으로, 일부 댄스팀도 포함됐다.

 

올해 주제는 행사명처럼 '하나의 울림'이다.

다양한 장르의 연주자가 하나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다는 의미가 담겼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경쟁이라기보다 하나의 하모니를 공유하면서 예술과 가까워지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학생들의 아름다운 연주를 즐겁게 감상해달라"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문화예술 강화를 위해 도내 학교의 약 17%가 학생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영실 서울시의원, “에너지 안보 위한 서울에너지공사의 역할 재확립 필요”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2일, 서울에너지공사 업무보고에서 공사의 신뢰성 회복과 열병합 발전소 건설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공사가 지난 7년 동안 시민들에게 신뢰를 충분히 제공하지 못한 점을 지적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현재와 같은 에너지 안보 상황에서 필수적인 것은 서울시가 자급자족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열병합 발전소가 그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열병합 발전소는 단순한 에너지 공급을 넘어서 서울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인프라로서, 공공 부문에서 시민들의 에너지복지를 위해 반드시 건설되어야 한다는 것이 이 의원의 설명이다. 이 의원은 최근 정부 산하 발전 공기업들이 열병합 발전소 건설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정부의 공기업이 할 수 있다면 국내 최초로 지역난방을 도입한 열에너지 업계의 선구자 서울에너지공사도 수행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공사가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신뢰를 쌓는 데 실패했기 때문에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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