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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선관위, 서울시교육감보궐선거 (사이버)공정선거지원단 및 정치자금 회계처리 안내요원 모집

  • 등록 2024.08.30 15:20:16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서울시선관위)는 10월 16일 실시하는 서울시교육감보궐선거와 관련해 공정선거지원단‧사이버공정선거지원단 및 정치자금 회계처리 안내요원을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공정선거지원단과 정치자금 회계처리 안내요원의 경우, 공직선거법 제60조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으로서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사람이다. 단, 2개 이상의 선거관리위원회에 동시에 지원할 수 없음에 유의해야 한다.

 

사이버공정선거지원단의 경우, 특정 정당‧후보자와 이해관계가 없고 정당의 당원이 아닌 사람으로서 공정하고 중립적인 사람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법학‧전산 전공자, 정보검색 관련 자격증 소지자, 홈페이지 관리‧운영 경험자는 우대한다.

 

서울시선관위에 지원할 경우, 지원서 등은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서울시선관위 전자우편(necseouljido@nec.go.kr)으로 제출해야 하며, 최종합격자는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9월 6일 서울시선관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구선거관리위원회에 지원할 경우, 해당 구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게시한 모집안내문을 참조해 응시할 수 있다.

 

이번에 선발된 공정선거지원단은 서울시선관위 및 25개 구선거관리위원회에 소속되어 선거·정치자금범죄 예방·단속 활동 지원과 절차사무 보조 업무를, 정치자금 회계처리 안내요원은 정치자금 회계실무 및 선거비용 관련 자료 수집 등의 업무를 보조한다. 사이버공정선거지원단은 서울시선관위에 소속돼 사이버상에서의 선거법 안내 및 선거범죄 예방‧단속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지원서 양식 및 모집에 대한 안내사항은 서울시선관위 및 구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선관위 지도과(02-744-1390) 및 해당 구선거관리위원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공수처장, 직무유기 피의자로 해병특검 출석…"정상적 수사과정"

[TV서울=이천용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채상병 사건 수사 방해·지연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1일 오동운 공수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4분께 특검 사무실에 출석한 오 처장은 혐의를 인정하는지를 묻는 취재진 말에 "정상적인 수사 활동 과정의 일"이라고 답했다. '대검 통보를 1년이나 미룬 이유가 무엇인지', '사전에 무죄로 결론 내리신 것인지' 등의 질문에는 "조사받으면서 자세히 얘기하겠다"고 말한 뒤 조사실로 향했다. 오 처장은 송창진 전 공수처 부장검사가 채상병 사건과 관련해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고발당한 사건을 대검찰청에 1년가량 통보하지 않고 수사를 지연시킨 혐의(직무유기)를 받는다. 공수처법에 따르면 공수처장은 소속 검사의 범죄 혐의를 발견한 경우 관련 자료와 함께 이를 대검에 통보해야 한다. 송 전 부장검사는 지난해 7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해병대 수사 외압 건에 이종호 전 블랙벌인베스트 대표가 연루된 사실을 몰랐다"고 말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 의해 고발됐다. 민주당 의원들은 송 전 부장검사가 당시 공수처 차장 대행으로서 채상병 사건에 대한 수사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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