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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김병준 마라토너, 마라톤 풀코스 500회 완주

  • 등록 2024.09.01 12:38:07

 

[TV서울=변윤수 기자] 김병준 씨(67, 인천거주)가 1일 신도림역 디큐브시티공원 도림천광장에서 대한생활체육회 마라톤협회 주최, 한국마라톤TV 주관으로 개최된 공원사랑 마라톤대회에서 풀코스 500회를 완주했다.

김병준 씨는 지난 2010년 조선일보가 주최한 춘천마라톤대회에서 첫 풀코스 완주 후 이날 대회에서 500회 완주를 기록하고 기념패를 받았다.

한편 이날 대회는 TV서울과 대한생활체육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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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호 의원, 외국기업 '절반' 현황제출 불이행 [TV서울=나재희 기자] 영업활동과 무관한 외국기업의 연락사무소가 사실상 사업장으로 활용되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과세 회피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과세당국은 세원 관리를 위해 연락사무소 현황 명세서 제출을 의무화했지만, 제출률은 절반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나 실효성 있는 제재 수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세청이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귀속 현황명세서를 제출한 외국법인은 496곳으로 전체(1천97곳)의 45.2% 수준이었다. 2022년 귀속분(40.7%)에 이어 2년째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외국법인 연락사무소는 업무 연락·시장 조사 등만을 하는 사무소다. 영업활동을 하는 사업장과 무관하기 때문에 과세당국의 세무조사 대상도 아니다. 하지만 최근 연락사무소를 사실상 사업장으로 활용하고 관련 수입을 숨기는 사례가 늘면서 과세 사각지대 우려가 커졌다. 지난해 2월부터 외국기업의 연락사무소 현황명세서 제출을 의무화한 배경이다. 실제로 아일랜드에 본점을 둔 한 다국적 기업은 고객사 관리, 가격 협상 등 실질적인 사업을 하고 수백억원의 수입 금액 신고를 누락한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됐다. 미국의 한 연락사무소는 본사와 같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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