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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농관원, 추석맞이 전통시장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홍보 캠페인 실시

  • 등록 2024.09.04 15:17:58

 

[TV서울=박양지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서울사무소(이하 서울농관원)은 가족과 함께 하는 한가위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3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강서구 까치산시장을 시작으로 MOU를 체결한 전통시장 5개소에서 농산물명예감시원 43명, 전통시장 상인회 임원과 함께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다수인이 찾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자율적 원산지 표시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시장 내 업체를 방문해 원산지 푯말ㆍ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지도ㆍ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농관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및 선물용 농축산물 등에 대해 이달 13일까지 원산지 표시 일제점검 중에 있다.

 

특히 추석 성수품 원산지 거짓표시 행위, 원산지를 혼동하게 하거나 위장해 판매하는 행위, 인지도가 낮은 지역의 농축산물을 유명지역의 특산물로 속이는 행위,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서울농관원 소장은 “따뜻한 온기로 가득한 추석맞이를 위해 판매자는 원산지를 정확히 표시하고, 소비자는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 후 구매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원산지 표시가 없거나 원산지 표시가 의심되면 전화(1588-8112) 또는 농관원 누리집(www.naqs.go.kr)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

 


공수처장, 직무유기 피의자로 해병특검 출석…"정상적 수사과정"

[TV서울=이천용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채상병 사건 수사 방해·지연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1일 오동운 공수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4분께 특검 사무실에 출석한 오 처장은 혐의를 인정하는지를 묻는 취재진 말에 "정상적인 수사 활동 과정의 일"이라고 답했다. '대검 통보를 1년이나 미룬 이유가 무엇인지', '사전에 무죄로 결론 내리신 것인지' 등의 질문에는 "조사받으면서 자세히 얘기하겠다"고 말한 뒤 조사실로 향했다. 오 처장은 송창진 전 공수처 부장검사가 채상병 사건과 관련해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고발당한 사건을 대검찰청에 1년가량 통보하지 않고 수사를 지연시킨 혐의(직무유기)를 받는다. 공수처법에 따르면 공수처장은 소속 검사의 범죄 혐의를 발견한 경우 관련 자료와 함께 이를 대검에 통보해야 한다. 송 전 부장검사는 지난해 7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해병대 수사 외압 건에 이종호 전 블랙벌인베스트 대표가 연루된 사실을 몰랐다"고 말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 의해 고발됐다. 민주당 의원들은 송 전 부장검사가 당시 공수처 차장 대행으로서 채상병 사건에 대한 수사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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